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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하늘 밝히는 Diriyah E-Prix

- 최초의 100% 전기 포뮬러 E 야간 경주

 

100% 전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포뮬러 E 경주가 3년 연속으로 디리야에서 개최되면서 거리를 밝히고 있다.


디리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아트-투라이프(At-Turaif)를 둘러싼 역사적인 사막이다. 2021년 2월 26일에 시작된 이 야간 경주는 어둠 속에서 진행되는 환상적인 더블 헤더가 될 전망이다.


모터스포츠 경주에서 지속가능한 100% 재생 고성능 LED 조명 기술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iriyah Gate Development Authority CEO Jerry Inzerillo는 "포뮬러 E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중 스포츠 중 하나"라며 "디리야가 스포츠부와 공동으로 3년 연속으로 포뮬러 E를 개최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0% 전기 야간 경주를 치르는 만큼, 특히 인상적인 경주가 될 전망"이라며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경주 트랙과 더불어 눈부신 유네스코 세계 유산 아트-투라이프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전 2030에 깊이 새겨진 가치인 환경 미래를 채택하는 주요 스포츠 행사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흥미진진한 행사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 모든 참가팀에게 행운을 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