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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삼앤비 마스크, 온정의 손길 펼쳐···· 마스크 47만장(시가 9천4백만원 상당) 기부

- 소외된 이웃에 "통큰 온정" 펼쳐
- 코로나19에 마스크 쓰고 힘내세요

 

(주)삼앤비 포천시 창수면 소재 마스크생산 공장에서 25일 26일 양일간 통큰 “온정의 손길” 마스크 기부행사를 가졌다.

 

삼앤비 유희경대표이사는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창궐하고 국민이 삶이 피폐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든다며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사)나눔과기쁨(본부장 안성원), 한국사회복지회 글로벌푸드뱅크(점장 하영화)와 지역 종교단체에 삼앤비에서 생산하는 마스크 47만장(2000장 239박스(시가 9천4백만원 상당)기부했다.

 

유 대표는 요즘 마스크공장을 경영하면서 경기침체와 마스크 소기업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고 경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어렵고 힘들지만 마스크를 기부해 소외된분들게 그들이 코로나19를 잘 견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사)나눔과 기쁨 안성원 본부장은 삼앤비 유 대표께 감사하다며 이 마스크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께 골고루 나눠져 코로나19의 위협에 건강한 삶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서로 나누고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경 대표이사는 마스크 제조 제조공장 경영이 어려움에 있다며 코로나19가 빠른시일내 잠식 경제가 회복돼 기업인들이 웃을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