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특히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할 ‘락&뮤직 페스티벌’과 ‘힙합 페스티벌’을 축제 2일차와 3일차에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2일차의 ‘락페스티벌’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10CM와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토리셀러와 아톰뮤직하트 등이 출연한다. 또한 ‘뮤직페스티벌’에는 다비치, 울랄라세션, 경서예지 및 티엔젤의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3일차의 ‘힙합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인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진정성 담긴 가사의 곡을 독보적이고 강렬한 음색으로 노래해 MZ세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1일차와 2일차에 펼쳐지는 드론쇼는 충주의 특색을 담은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축제 기간 동안에 미디어워터스크린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개최 전에 행정안전부와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의 안전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했으며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별 월동난 조사결과 및 부화시기 예측자료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과 같은 주요 산림병해충 및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일반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운영된다. 또한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돌발해충 등에 의한 민가, 농경지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농림지 동시발생 공동방제사업을 추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 남해인은 “산림병해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 신고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의 김남순 주무관(7급, 50세)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남순 주무관은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며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 및 생활폐기물 권역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김 주무관은 하루의 반 이상을 쓰레기 민원처리에 보내고 있다. 김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응대해 평소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 주변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사대표는 “5월 행복배달통 선정은 평소 김남순 주무관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는 그린에너지 발산의 결과”라며 “충주시 환경을 책임지는 김남순 주무관이 충주시를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데에 직원을 대표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동조합은 매월 직원 추천을 통해 행복배달통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는 행복배달통을 운영하며 충주시 직원들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과태료 부과 연장은 최근 계도 기간 중 신고량이 증대한 점,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취지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 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대차신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택임대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올해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첫해 특별교부세 3억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지역 고유자원과 경쟁력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년 차에는 특별교부세 10억, 시비 10억원의 사업비로 충주시의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아골 일원을 로컬 커뮤니티 LAB(창업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미디어 기반 구축, 로컬콘텐츠 발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의 개최를 통해 로컬커뮤니티 창업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지역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신규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를 강화하겠다”며 “생활인구 증가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2023 충주 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전국 85개팀이 참가해 축구클럽 페스티벌로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가운데 27일~28일 2일간 충주유소년축구장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토리봉사단(회장 김지윤) 양말목을 이용한 키링 및 머리끈 만들기, 하늘풍선봉사단(회장 박옥란) 풍선아트 봉사활동, 붓끝사랑봉사단(회장 박성욱) POP손글씨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선수단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주차안내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다양한 재능나눔을 통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편의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7일과 28일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주 생활문화 동아리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충주 지역 내 참여 동아리 공모를 진행했다. 생활문화 동아리들을 위한 전격적인 축제, 수준 높은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무려 72개 동아리가 참가를 희망했고 현재 각 동아리별로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충청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13개 단체가 참여해 생활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주 생활문화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는데 개막축하공연은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중원예뜨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첫째날인 27일에는 비눗망울 마임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버블드래곤, 2021년 JTBC 풍류대장 TOP3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에 빛나는 AUX(억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 둘째날인 28일에는 보기 힘들었던 치어리딩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시간에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드럼으로 구성된 관악퍼포먼스 그룹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소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요리 프로그램 ‘쿠킹토킹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킹토킹 클래스는 지난 3월부터 충주시가족센터와 ㈜한국요리심리치료협회가 요리를 매개로 한 요리·심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퇴근 후 피곤하기도 했지만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매회기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노력한 만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