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왕조위 기자 】 지민에게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은수(이유리)의 과거를 알게 된 지민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됨을 예고했다. 자신 몰래 은수를 미술대회에 초대한 우주(고나희) 때문에 난처함을 느끼던 지민은 몸이 아파 쓰러진 은수를 걱정했다. 죽을 사서 은수의 집을 방문한 지민은 혼자 앓고 있는 은수를 간병해 주었다. 지민의 간병 덕분에 몸을 회복한 은수는 지민에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야기했고, 지민은 이혼이라는 상처를 안고 있는 은수에 대한 이해와 측은함을 느끼면서 점차 둘의 사이는 좁혀져갔다. 무엇보다 지민과 아버지와의 술자리에서 연애에 대해 가슴 속 뜨거움이 없어졌다는 지민의 고백은 은수에 대한 마음이 있지만 우주를 생각해서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지민의 마음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배우 박주현이 슬로우모션부터 맨발 달리기 까지 제대로 망가졌다. 박주현이 출연하는 KBS 2TV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휴먼 코미디. 박주현은 극중 오직 ‘깡’ 하나만으로 버텨온 존버 정신의 인간 ‘공선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1일 방영된 KBS 2TV ‘좀비탐정’ 에서는 무영(최진혁)과 선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김무영의 삶을 살게 된 좀비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탐정으로 변신해 초등학생들을 만났다가 500원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씨름하던 중 열혈 작가 선지와 마주치게 된 것. 무영을 변태로 오해한 선지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도망가는 무영과 추격전을 펼쳤고, 헬멧으로 투포환을 날려 무영을 정확하게 강타하며 강렬한 첫 만남을 완성했다. 박주현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욱하고, 앞뒤 없이 달려드는 ‘공선지’의 모습으로 완벽히 분해 유쾌함부터 통쾌함까지 선사했다. 폭넓은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괴물 신인’이라 불리고 있는 박주현. 1화부터 제대로 시청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최희서가 절절한 눈물로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2 (연출 박현석 / 극본 이수연)’에서 납치 된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 1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 최희서가 애처로운 눈물을 쏟아내며 용의 선상에서 멀어졌다. 동재 처는 남편이 실종되었음에도 불안하거나 슬퍼하는 모습보다는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모습으로 의심을 사며 또 다른 용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동재 처를 제외한 용의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목격자가 백중기(정승길 분) 팀장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수감된 백팀장을 찾아온 동재 처의 모습은 그간 보여주었던 용의자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또 다른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며 남편이 어디 있는지만 말해달라고 백팀장에 눈물로 호소한 동재 처는 계속 범인이 아니라고만 하는 백팀장에 자신에게만 말해보라며 회유했지만 이내 원하는 답을 듣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기다리고 있던 한여진(배두나 분)에게 백팀장이 정말 범인이 맞냐는 질문과 함께 계속 아니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끝까지 탐문하고 수색한다는 말에도 쉽사리 맘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지민과 은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진해축제 취재를 간 지민이 은수(이유리)와 만나게 되며 은수에 대한 지민의 감정이 본격적으로 변화했다. 함께 축제를 구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지민과 은수의 모습은 흡사 연인관계로 보였고 지민은 은수에 대해 점차 호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은수는 지민을 만나기 위해 계획적으로 접근했던 것. 특히, 은수를 위해 김밥을 사러간 지민을 기다리며 마지막 서울행 버스를 놓치는 은수의 모습과 아무것도 모르고 다정하게 행동하는 지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연정훈은 지민이 은수에게 가지고 있었던 적개심이 없어지고 마음을 열어가며 호감을 갖게되는 섬세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최고의 영예는 브라질 드라마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Orphans of a Nation)' 에게 돌아갔다. (사)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각 부문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국제경쟁부문 작품상 - 난민과 이민자의 삶을 그려낸 브라질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 대상 영예 대상을 수상한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Orphans of a Nation)' 은 다양한 문화, 종교, 인종이 어우러진 브라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54 부작 소설 원작 드라마이다. 시리아 난민인 여자 주인공과 레바논 출신의 남자 주인공이 질투, 집착, 탈출 등 격렬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외부 환경의 억압을 가족애와 사랑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난민과 그들의 곤경을 다룬 탄탄한 스토리 구성, 세련된 영상미와 대륙을 넘나드는 스케일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단편 최우수상은 독일의 '더 턴코트(The Turncoat)' 가 차지했다. 1944년, 한 젊은 독일군이 전쟁 속에서 겪는 사랑, 고뇌, 절망 등을 그린 작품이
[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전 세계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지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15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전면 언택트’ 진행 방식을 발표하며 개최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이 내일 오후 3시부터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국내에서는 웨이브(wavve), 해외에서는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시상식의 진행은 영화배우 김수로,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진영,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전면 언택트 시상식인만큼 진행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MC들은 시상식장에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셔틀을 타고 등장하고, 시상식 진행은 칸막이가 있는 개인 MC 석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뤄진다. 시상자 및 수상자들은 사전 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하며, 사전에 모집한 관중들은 AR(증강현실)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시상식 현장의 생동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드라마 속 별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소라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라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언니네김밥집 종업원 ‘이주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물론,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그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때로는 초연(이정은 분)과 실제 가족 같은 애틋함으로 감동을, 때로는 발랄한 모습으로 유쾌함을 뽐내는 등 맹 활약을 펼친 김소라. 그는 특히, 극 후반부에는 의도치 않은 사각관계를 형성,깨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오정봉(오의식 분)과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하기도. 이처럼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김소라는 소속사를 통해 “먼저, 주리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열정적인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그리고 그 안에서의 주리가 이 어려운 시국에 웃음을 줄 수 있는 일부라도 되셨더라면 한다. 시간이 지나면 주리는 잊혀 지겠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리를 가슴 깊이 기억
[우리일보=왕조위 기자] 윤두준이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룹 하이라이트의 리더 윤두준은 최근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발간되는 매거진 빅이슈의 커버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윤두준은 수트 착장부터 폴라 티셔츠와 실크 셔츠 등 가을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빅이슈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두준은 연예활동 10년차 전후의 변화에 대해 "조금 더 여유롭게 살고 싶어졌다. 군대 가기 직전에는 지쳐 있기도 했다. 군대 덕분에,혹은 군대 때문에 바뀐 점들이 있다. 좋은 점을 꼽는다면 여유를 찾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윤두준은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터뷰 중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다른 걸 보여드렸어야 했다. 유튜브 계획을 너무 빨리 공개한 것 같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밖에도 기억에 남는 여행 추억과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 등을 공개하며 ‘방랑자 윤두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윤두준의 화보 및 인터뷰는 9월 15일 발간되는 매거진 빅이슈
[우리일보=왕조위 기자 ] 지민과 은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연정훈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극 중 연정훈은, 성품과 실력을 모두 갖춰 선후배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방송기자 강지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영된 ‘거짓말의 거짓말’ 에서는 연준(권화운)의 협약식 행사에 취재를 간 지민이 우연히 전부인 세미(임주은)을 만나, 우주가 쓰러진 이유가 세미를 보고 달아났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무죄인 은수를 의심해서 죄인 취급한 사실에 괴로워 하던 지민은 은수에게 사죄를 하며, 우주와 함께 식사를 할 것을 제안한다. 우주의 제안으로 3명은 캠핑을 가게 되며 모처럼 지민과 우주는 단란한 가족 여행을 즐겼다. 지민은 행복해 하는 우주의 얼굴을 보면서 은수에게 사실은 자신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되고 아이를 보며 헤맑게 웃고 따듯하게 대해주는 은수의 모습을 보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특히, 지민이 출장길에 우주로부터 받은 은수와 우주 3명이 함께
[우리일보=이연희 기자 ] 배우 송지혁의 완벽한 비쥬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지혁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드라마다. 송지혁은 극중 박진겸(주원)이 소속한 서울 남부 경찰서 형사과 홍정욱 형사로 활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앨리스’ 에서는 윤태이(김희선)는 앨리스 가이드 팀장(곽시양)에게 ‘진겸에게 멀어져라’ 라는 충고를 들었지만, 계속해서 타임카드와 시간여행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장 의지하던 선배 문서진이 갑작스럽게 죽게 되자 태이는 타임카드에 대한 수사를 부탁한 자신을 탓하며 괴로워 했다. 한편, 형사과 팀원들은 문서진의 죽음을 조사하며 사인 이외에 그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며 사건 해결에 온힘을 쏟았다. 홍형사는 훤칠한 키에 멋진 외모로 짧은 등장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송지혁이 연기하는 홍형사와 형사과 식구들은 진겸의 곁을 지키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그들이 풀어나갈 시간여행의 비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배우 송지혁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