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 오전 당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추진된 캠페인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 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윤환 구청장과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꼼꼼히 살피며 교통안전 위험 요소와 시설물 등 환경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4월16일 계양구 희망복지팀,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2024년 제1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슈퍼비전에는 계양구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계양구 희망복지팀에서 먼저 사례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로부터 조언과 지도를 받는 형태로 진행했다. 이날 외부 전문가로는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가 참여했으며, ‘게임 중독에 빠진 대상자와 자녀 방임이 우려되는 부자가정’을 대상으로 개입 방향과 아동 대처 방안 등 새로운 시각의 접근법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계양구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모여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가구에 대한 효과적 개입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슈퍼비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후변화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7일부터 23일까지 ‘우리가 지켜야 할 지구’를 주제로 기후변화 사진전을 열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포착한 사진을 전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22일 저녁 8시에는 관공서와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되며, 개인이 직접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 운영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박경아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지난 16일 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주기적인 생활 방역·소독,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유관단체 회원들과 많은 주민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4월 15일 귤현동 306-1번지 일원 귤현도시개발사업이 준공돼 10년간 토지 미등기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귤현도시개발사업(A=182,176.3㎡)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2007년 8월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2008년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되어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2013년 6월에는 계양동부센트레빌 공동주택 1∼3단지(1,425세대)가 입주했다. 그러나 도시개발조합의 재정 악화와 운영 문제로 입주 후 사업의 마무리 단계인 환지계획(변경) 인가 및 준공을 위한 공사 완료 공고 절차가 이루어지지 않아 10년이 넘도록 대지권 개별등기가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계양구는 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완료 공고 이전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물을 2021년 5월부터 사전 인계받아 유지·관리해 왔다. 또한, 조합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준공을 위한 조합 총회 개최를 독려하고, 재원 확보와 토지이동 정리를 위한 환지계획(변경) 절차를 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축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와 ‘부평풍물대축제 성공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평풍물대축제 성공 준비를 위한 홍보 지원사항 ▲부평풍물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대한민국 풍물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사항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홍보 및 참여 사항 ▲기타 풍물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담았다. 임웅수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되었던 농악의 공동체 두레정신이 부평풍물축제에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업무협약으로 풍물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평하면 풍물, 풍물하면 부평인데, 이제는 부평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풍물 허브(HUB)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진행된다. 한편,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는 201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원적산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유기견과 함께하는 산책 행사(동행)’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선별한 건강한 유기견들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면서 구민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구는 행사 중 구민들에게 ‘사지 말고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와 ‘유기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해 입양 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 내 유기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입양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내장형 동물등록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등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여 입양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입양비 지원으로 지난해 입양된 유기동물 중 110마리에 대해 1천640만원 가량의 지원이 이뤄졌다. 아울러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함께 반려동물 교육 사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14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키링을 직접 만들며 생활 안전을 느낄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및 스트레스 측정기를 통해 ‘날려버려 스트레스’가 진행됐다. 100여 명의 민간 단체들과 협력하여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 처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및 재난재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알리고 재해 예방은 물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 개선에도 노력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장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고시원과 여인숙에 거주하는 70세대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평소 식사에 소홀하고 영양의 불균형과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지역 내 주거취약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시원과 여인숙 거주자에게 다섯가지 반찬(소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 도라지무침, 잡채, 취나물무침)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고시원이나 여인숙에 거주하는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 달에 한 번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전달해 드려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이번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내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이번 달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22회에 거쳐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며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우수사례 연구 ▲ 사업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동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지역위원의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발굴을 통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구의 예산 전(全)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