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17일 남동구 소재 음식점 전라도이야기에서 남동노인복지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나눔봉사활동은 사랑봉사회와 온해피(UN NGO 회장 배인식), 음식점 전라도 이야기(대표 노우균안행순)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용환 인천남동구의회 의장, 박인동 전 인천시의원, 이귀성 맹성규국회의원실 사무처장, 오승섭 자유총연맹 인천남동구지회 간석1동 지회장과 조연희 총무, 이상민 프리드라이프, 윤영국 전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유동숙 인천중구신흥동 주민자치간사,고은소리국악예술단 이향의 단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물품후원으로 김정웅 우리동네 야채가게 대표가 비피더스와 야채 콩나물을 지원했고 지용환 새건병원 기획본부장이 물티슈와 대일밴드 각각 100개, 조희성 효민요양병원 부장이 파스 100개를 후원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렸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매월 진행하는 사랑봉사회의 점심나눔 봉사에 꾸준하게 참여해오고 있는데 횟수가 진행될수록 뿌듯한 느낌을 갖는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사랑봉사회 회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산곡4동이 18일 ‘꽃 피는 우리마을, 산곡4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산곡4동 자생단체 위원, 부평경남4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캠프마켓 토양정화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철쭉꽃 500주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나무 심기뿐만 아니라 비료 주기, 물 주기 등 행사의 모든 과정들을 끝까지 함께하며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철쭉꽃은 캠프마켓 인근 부지의 주민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의 녹지 환경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이웃 주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오늘 심은 철쭉꽃을 잘 관리해서 예쁜 철쭉꽃이 만개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을 직접 조리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거동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30가정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숙 위원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틀 동안 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만드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주민 20여 명과 함께 ‘서부간선수로 수국에 물들다!!’ 사업을 진행했다. 구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날 사업은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서부간선수로 일부 구간에 수국 묘목 40주를 심고, 직접 꽃밭을 가꿈으로써 지역 환경 개선과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서부간선수로가 산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휴공간에 꽃나무를 심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로 지속해서 주민 주도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공원녹지과는 상황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자체적인 산불방지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전국적으로 기온상승에 따라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효과적인 진화자원의 운용 및 산불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경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불방지전문교육을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장수산 일대에서 능선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인력이 올해 구비한 기계화산불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담 기계화진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산불 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준성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발생 원인 대부분이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이므로 구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4 4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됐다. ‘과학’을 주제로 인천부흥고를 비롯한 학교 동아리와 과학 유관기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부스로는 ▲LED풍선 만들기 ▲AI자원순환로봇 체험 ▲네프론 원리실험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토요일엔 피크닉을 통해 청소년이 과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여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231) 또는 청소년수련관 누리집(https://portal.icbp.go.kr/bpy)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의 하나로, 금연 결심은 있으나 직장인 등과 같이 시간적 제약으로 업무시간 중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찾은 구민들을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 폐활량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개별 금연 상담 후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또한 흡연 욕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력밴드와 지압기, 아로마 금연파이프 등 다양한 금연 보조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전문 상담사가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과 전화, 문자 메시지 등으로 다양한 금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혈압계 등)을 제공하고 1년간 관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연클리닉(☎509-8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7일 삼산교통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시가 숨쉬는 쾌적한 부평을 위한 녹색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갈산동·삼산동 주민, 부평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딸나무, 매화나무, 영산홍 등 6종 2천200주의 꽃피는 나무를 식재했다. 주민들은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도심 내 각종 오염물질 흡수와 함께 산소 공급, 도시 미기후 조절 및 휴양과 치유·정서함양 등 나무가 주는 여러가지 공익적 기능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인 ‘반딧불이 채움학교’를 개설했다. 올해 동센터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반딧불이 채움학교’는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3개 강좌(환경토탈공예, 글쓰기, 영상편집)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각 강좌를 마친 주민들은 계산2동에서 진행되는 관내 주요 행사(차 없는 문화의 거리, 주민 총회 등)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계산2동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계산2동 반딧불이 채움학교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으며 현재 수강생을 접수 중이다.”라며 “우리 마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참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경험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7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3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관한 정량지표와 8개 개인정보 중점관리 업무 추진에 관한 정성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에 대한 주기적 점검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관리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