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공공임대주택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시설개선사업이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iH공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개선사업은 국고·지자체 보조금 지원사업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사업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그린홈)의 일환으로, 연수·선학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시설개선을 통한 주거환경 향상과 더불어 에너지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수·선학 시영아파트는 각각 1992년, 1993년에 준공되어 약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설개선사업에 대한 입주민의 기대가 큰 곳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총 150호의 세대 전용부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착공해 10~11월 임차인 간담회를 통한 입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iH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그린리모델링사업 수요조사에 170호를 추가 신청했고, 올해 리모델링 준공세대에 기존 임차인의 세대이전을 추진하는 등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가 디자인을 담당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지난26일 5성 호텔 현판식을 진행했다. 간삼건축은 3성급이었던 캐피탈 호텔을 올 리모델링하고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 등으로 기획 및 디자인을 통해 5성 호텔을 구현하였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서울 용산구 유엔사 용지와 미군 수송단 용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8개층 296개의 객실 및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프리빌리지 바(Privilege Bar)를 비롯해 시그니처 레스토랑 클레오(Cleo), 럼퍼스 룸(Rumpus Room) 등 총 5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유명 식당, 커피숍, 제과점, 패션·뷰티, 서점 등이 입점해 영업 중이다. 간삼건축은 최근 10년간 약 60여개의 호텔&리조트를 디자인한 국내 Top class의 건축설계 회사로 국내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영종도, 거제 벨버디어 등 대규모 복합 레져시설 뿐만 아니라 더 플라자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라한 셀렉트 경주 등 리모델링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작
유럽 모듈러주택 전문 시공사인 주식회사 와이엠케이종합건설(대표이사 김용욱)이 프리패브 조립식주택의 국내 합작공장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외 모듈러 주택 시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듈러 주택인 프리패브 조립식 주택은 인건비 및 건축 자재 비용 등 건축비용이 상승하는 현실 속에서 미래 건축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주택 시공 분야로 유럽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전문 브랜드가 소개되고 있다. 김용욱 와이엠케이종합건설 대표는 “지난 6년여에 걸쳐 유럽의 70여 곳에 이르는 모듈러주택 기업과 협력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성을 꾸준히 키워 왔다”며 “전문 생산 공장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 외벽, 내벽, 바닥, 계단, 지붕 등 주택 구성품의 우수한 품질 확보가 가능해져 주택의 안전성과 내구성, 단열, 방음 등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이엠케이종합건설은 최근 유럽의 유명 모듈러주택, 프리패브주택 업체인 MTB Modules 사와 국내 합작 공장 설립 협약을 결정하고 경북 구미에 600평 공장 부지를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다. 와이엠케이종합건설은 구미 공장 설립과 함께 오세아니아 지역의 주택 공급 MOU 체결로 확보한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굴착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신흥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세계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해외 딜러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직접 딜러들을 대면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이외에도 현대건설기계는 딜러 보상 프로그램 재정비, 마케팅 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으로 이뤄진 신흥시장에서 올해 거둔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이번 딜러 컨퍼런스에는 사전 구축된 가상공간에 해외 딜러들이 개인 아바타를 통해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73개국 155명의 딜러가 참석했으며 이중 90%가 넘는 딜러들이 신흥시장을 주요 활동무대로 삼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흥시장 주력상품인 50톤 굴착기(HX500L), 52톤 굴착기(HX520L) 등 대형 굴착기와 연비 및 편의성을 높인 9시리즈 휠로더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가상 로비공간에서 52톤 굴착기를 3D를 통해 시연함으로써 참석한 딜러들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는 제품 구입 문의로 이어졌다. 현대건설
iH는 어린이 안전을 위하여 검단신도시 1단계 내 한별초등학교 주변 삼거리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30일 iH에 따르면 옐로카펫(yellow carpet,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이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로서,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 등에 설치된다.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검단신도시 1단계 구간에서는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iH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됐다. 이번 옐로카펫 설치를 통해 한별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하도록 시인성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iH 이승우 사장은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통안전시설들을 정비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관리 및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도 인천시, 서구청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iH(인천도시공사)는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시, 부천시, LH, 부천도시공사, 인하대, 인천학회와 함께 ‘굴포천 수변공간의 특화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계양 및 대장 신도시에 인접하여 흐르는 굴포천 수변공간의 현황을 진단하고, 수변공간의 안정성, 쾌적성, 공공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 성공적인 3기 신도시를 추진하는 동시에 인천시와 부천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유동수 국회위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굴포천 국가하천 기본계획(동부ENG 이춘호 상무), △인천계양 신도시 지구계획(유신ENG 우승호 이사), △부천대장 신도시 지구계획(경동ENG 박승혁 상무), △ 굴포천 수변공간 특화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과 과제(인하대 김경배교수)에 대한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굴포천 하천정비계획, 굴포천과 연계된 도시 그린네트워크 구축 계획 등 3기 신도시 공원 녹지 계획, 수변공간 특화계획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고, 그 후 발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인천대학교 최계운 명예교수를 비롯해 인하대학교
포스코건설이 레미콘 출하부터 타설까지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서 시공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 · 차량 관제사와 함께 레미콘 차량의 GPS와 출하 정보를 연동하여 차량위치, 레미콘 규격 · 물량, 배합 비율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콘크리트 타설 공사에서 레미콘 공급이 중간에 끊기면 강도 저하,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해서 추가적인 보수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 물량이 정확한 시간에 공급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레미콘 운송 현황을 레미콘사 담당자를 통해서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여유분의 레미콘을 주문할 수밖에 없어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각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 속도와 물량을 정확하게 조절해 잔여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건설 현장 · 사무실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하고,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10개 현장에
포스코건설이 통영시와 섬마을 폐교를 활용한 고양이 보호 시설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18일 통영시와 용호도에 위치한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하여 고양이 보호 분양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통영시 강석주 시장이 참석했다. 고양이 보호 시설은 유기돼서 길고양이가 됐거나 아프거나 어린 고양이들을 구조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분양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고양이 테마파크처럼 꾸미고 편의시설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시설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테마로 한 섬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 17일에는 통영시와 동물자유연대, 마을주민들이 모여 용호분교장 일대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용초마을 어구보관창고 벽면에 고양이 아트월을 설치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포스코건설이 함께해 줌으로써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과 운영에 탄력을 받았다.”며 “특색있는 섬마을 조성으로 섬마을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동물의 생명권 및 복지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
간삼건축(대표: 김태집)이 설계를 맡은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가칭)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해시 주촌면 이지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시설 용지 내 건립 터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경희의료원 김기택 부총장, 디엘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 간삼건축 김태성 부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희대 교육협력 가야의료원(가칭)은 경희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경희대와 경희대 의과대학으로 확대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조만강의 친환경적인 치유 여건을 기반으로 지하 4층, 지상 17층 연면적 19만9100.68㎡(약 6만228평) 규모이며, 김해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단일 병원 건물로는 전국 최대 면적에 달한다. 40여 개 진료과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을 통해 응급환자와 위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101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급 수준 시설을 갖추며, 김해시의 첫 상급종합병원을 목표로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설계를 진행한 간삼건축은 병실 내 '재실환경 및 쾌적성', 조만강으로의 '조망권', 남해고속도로에서의 '인지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권역응급센터"와 "안심병원"은
포스코건설이 11일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 포스코건설은 작년에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통일감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코자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브랜드인‘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앞서서, 진심으로, 세심하게 고객에게 다가갑니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블루엣’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도 증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사날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 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을 돕기 위한 사전점검키트 제공 등 입주초기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 후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카트 쉐어링서비스, 에어컨 실외기 · 렌지후드 · 주방배관 클린서비스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생각하는‘블루엣’만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