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0일 호국 보훈의 달 및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조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호텔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선제조건인 제2국제학교 조기 유치, 학교용지 확보 관련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밀학급 문제는 과거 인구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입주 세대의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포스코고등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교육 인프라 조성에 따른 젊은 부모 세대가 송도로 유입되면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에 대한 학교 용지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경제청은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해 그동안 일조권 충족, 정화구역 등을 고려한 학교설치 기준, 도보권역 등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지만 송도국제업무단지가 70% 이상 개발이 진행돼 적합한 토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의 학교용지를 각각 확보하기 위해 주요 투자유치용지인 경제청 소유 1공구 국제업무용지를 할애하는 결단을 내렸다. 또 3공구의 G5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KB홍보모델 김연아와 배우 공유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부터 출범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13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4천 9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하였으며, 8만 2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3만 2천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취업박람회에 앞서 구직자들을 위해 여러 유형의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지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15기’온라인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취업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럽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지역 정부 관계자와 바젤투자청을 초청,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카스파 서터 바젤 지역정부 경제장관, 알란 바이에르 스위스 무역투자청 부대표, 크리스토프 클로퍼 바젤투자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각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유치‧육성 노하우 공유, 입주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바젤투자청은 입주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에 주목,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인천경제청의 초청으로 송도를 방문했다. 바젤은 쮜리히, 제네바와 함께 스위스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프랑스, 독일의 국경과 접해 있으며 200여년 전부터 화학과 제약 산업 분야를 선도해 왔다. 현재 세계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젤대학교를 비롯 오늘날 노바티스(Norvatis), 로슈(Roche), 론자(Lonza) 등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가 세계적인 e-스포츠 게임산업의 허브로 태어날 전망이다. 시 산하 인천경제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김진용 청장, 박철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제이슨 추(Jason Chu) 디지펜 공과대학(DigiPen Institute of Technology) 최고 운영 이사(COO), 대원플러스건설 최삼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골자는 총사업비 1조 6,200억 이상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용지 6블럭 약 26만395㎡에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 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G-Tech City에는 e-스포츠 전문 디지펜 공과대와 함께 글로벌 게임 기업의 유치를 통해 청라를 ’아시아를 주도하는 게임 산업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디지펜 공과대는 e-스포츠 교육에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3일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됐으며 고객과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까지 약 5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 사전교육과 미니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반포 한강 봄꽃 플로깅에 이어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했던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활동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의 Care Myself 활동을 더해 보다 확장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공모와 관련한 추가 협상이 국제 디자인 공모 등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인천시청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임석한 가운데 체결 당사자인 김진용 청장과 이동만 ㈜블루코어PFV 대표를 비롯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은 민선 7기인 지난해 3월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통과한 협상안을 놓고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와 추가 협상에 착수, 8개월여만에 타결을 이뤄냈다. 인천경제청은 이 사업이 지난 2007년 송도랜드마크시티(SLC) 사업협약 기준으로는 16년, 지난 2017년 ㈜블루코어PFV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6년째 장기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구체적인 개발안이 담긴 이번 기본협상 체결에 따라 6·8공구 개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이번 추가 협상을 통해 보완한 것은 랜드마크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가 골자다. 먼저, 랜드마크 건설과 관련해 단순한 높이와 규모만으로는 진정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숲에 ‘K-Bee 도시양봉장’ 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양봉장은 작년 4월 여의도 KB국민은행 본관 옥상 양봉장에 이어 도심 속에 조성한 두 번째 양봉장으로 노후화 된 양봉장과 Bee Hotel(이하 비호텔) 등을 리뉴얼해 꿀벌들의 새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앞으로 꿀벌 약 12만 마리가 거주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숲 도시 양봉장 및 꿀벌정원 일대에서 꿀벌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 상무와 더불어 KB금융그룹이 후원 중인 차준환, 이해인 선수가 직접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KB구의어린이집 어린이들도 꿀벌 정원 내 벌들을 위한 밀원식물을 심고 비호텔을 꾸미며 새집으로 이사한 꿀벌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봄꽃이 빨리 피는 등 꿀벌 생태계는 여전히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 생태계 복원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과 현지 에너지 기업인 인디카 에너지 그룹(회장 아르샷 라싯)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부코핀은행은 1970년에 설립되어 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은행으로, 인도네시아 내 115개 상업은행 중 자산 규모 순위 19위의 중대형 은행이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당국인 OJK가 부여하는 은행종합건전성등급(RBBR, Risk Based Banking Rating)에서 사실상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부여 받은 바 있다. 또한 인디카 그룹은 인도네시아 거래소 상장사인 인디카 에너지를 중심으로 물류, 캐피탈 등 13개의 자회사로 구성된 대형 그룹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열렸으며,‘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열린 ‘K-Finance Week In Indonesia 2023’(이하 ‘K-Finance Week’)의 공식 행사로 진행 되었다. 협약식에는 국내를 대표하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이우열 KB부코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 주변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타운’이 조성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유현준 건축사무소의 유현준 홍익대 교수, 손성목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가칭 ‘송도뮤지엄파크SP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수집가 손성목관장이 65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 박물관 3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에디슨 관련 소장품은 최초의 전기자동차 및 최초의 영사기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에디슨 박물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도에 기획중인 ‘에디슨 교육 과학 박물관’은 현재 강릉의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형태에서 진일보하여 빛, 소리, 영상을 활용, ‘미디어 아트’와의 접목을 통한 트렌드에 맞는 전시로 재구성된다. 유현준 테라스 타운은 자신의 저서·방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피력했던 것으로 우리나라 공동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인근 수변공원과 조화를 꾀하며 수변 경관을 고도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