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불편 최소화 및 편의 제고를 위해, 양행 간 상품 및 서비스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 거래가 없던 한국씨티은행 고객도 한국씨티은행에서 받던 동일한 수준의 혜택을 KB국민은행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기존 한국씨티은행 거래 고객은 향후 KB국민은행에서 ▲상품 및 서비스(주요 금융상품, 거래외국환 은행 지정, 대여금고 등) 이용이 가능하며 ▲한국씨티은행 영업점 내 KB국민은행 데스크 운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동일한 업종의 양사가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한국씨티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KB국민은행만의 혁신적인 금융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 이하 APEC CBPR)’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PEC CBPR은 APEC 프라이버시 9원칙을 기반으로 50가지 인증기준을 통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평가하여 인정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APEC 회원국 간 공동의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통해 자유롭게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고자 APEC 회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현재까지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이 APEC CBPR에 참여하고 있으며, 애플·IBM·HP 등 약 60개의 글로벌 기업이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최근 ‘글로벌 CBPR 포럼’출범 선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APEC) 이외 지역으로의 CBPR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국가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KB 국민은행은 이번 APEC CBPR 인증을 통해 아태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 차원에서 개인정보 보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대외 신뢰도를 높이게 되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플로깅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소속 심성영, 허예은 선수도 동참하여 약 70여명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친환경 실천 사전교육과 미니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서울 반포, 부산 광안리에 이어 플로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진행했던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활동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의 Care Myself 활동을 더해 보다 확장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행정안전부 및 공공서비스 소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간기업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해 국민의 이용 편의를 확대하는‘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다. KB국민은행은 약 9개월 동안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소관기관들과 함께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내 차 등록증’서비스에서 제공된다. ‘내 차 등록증’ 서비스는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내 차의 주요 정보와 시세, 검사기간까지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내 차량이 검사대상 차량인 경우 바로 자동차 검사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는‘패스트 인천공항’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까지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고, 출국장의 혼잡도와 탑승 상황을 알려준다. KB국민은행은 ‘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쿠콘과 신한은행이 새로 선보이는 ‘금융 상품 추천 비교 서비스’에 데이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 오픈한 신한은행의 금융 상품 추천 비교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유리한 신용 대출이나 대환 대출, 예·적금 상품 등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다. 쿠콘은 해당 서비스에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다수 금융 기관과 연계를 지원한다. 신용 대출 비교 서비스의 경우, 금융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신 상품의 대출 금리 및 한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환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는 기존 신용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다른 대출로 추천받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적금 비교 서비스는 타 은행의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주고, 플랫폼 내에서 상품 가입 중개도 해준다. 쿠콘을 통해 서비스 개발 공수를 최소화한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금융 상품 비교 서비스를 가장 빨리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관이 자체적으로 금융 상품 비교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시중 금융사들과 직접 연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지만, 쿠콘의 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여러 금융 기관과 한 번에 연계할 수 있다. 김재명 쿠콘 금융상품사업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 드림(Dream)’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최초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9월 15일 개별 핸드폰 번호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와 고객님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은 20일 송도 G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메가플랜트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 김진용 경제청장, 롯데지주(주) 이훈기 사장, 롯데바이오로직스(주) 이원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해각서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산업시설용지 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의 원활한 유치를 위한 당사자들의 역할 등을 명시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연내 부지확보 및 시설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확인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연초 총 30억 달러를 투자하여 3개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제조시설 건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1개의 제조시설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의약품 배양설비를 갖추어 총 36만 리터의 항체의약품 메가플랜트를 구축하게 되며,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 Bio-Venture Initiative)도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송도는 이미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지난 16일‘제4회 KB테크포럼 for young leade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테크그룹, 데이터·AI본부, 플랫폼 조직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번 포럼은‘2030 개발자의 성장’을 주제로 이민석 국민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개발자에게 성장이 갖는 의미와 성장의 어려운 점,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30 개발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API 게이트웨이 개발 사례 ▲KB Wallet 구축 사례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직원 경험과 UX ▲ 감춰진 고객니즈를 찾는 데이터 & 알고리즘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급망 데이터체인' 구축 ▲금융특화 AI 번역 개발기 ▲노코드와 개발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우리의 기술과 역량을 Up-skill, Re-skill 할 수 있도록 서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하반기에는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제5회 테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오는 22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All About Korean Pension’ 영어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자산관리전문 유튜브 채널 ‘여의도 5번출구’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웹세미나는 디폴트옵션을 포함한 퇴직연금 제도 전반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1부는 국내 퇴직연금 제도의 종류 및 과세체계를 설명하고, 2부에서는 DC제도 운영방법과 디폴트옵션을 주제로 국내 연금제도가 생소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세미나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해 연금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예정이다. ‘All About Korean Pension’세미나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홈페이지의 신청 배너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세미나 시작 시간인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외국인 고객님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가입자가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영해 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랜드마크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등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해 특별계획구역을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 이 담긴 ‘워터프런트 활성화를 위한 남측 연결수로 복합개발 민간제안 공모 지침’을 16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연수구 송도동 399-15번지 일대(매각대상 필지 6개, 비매각 개발 대상 7개 필지 포함), 총 면적 18만778㎡를 대상으로 워터프런트 및 관광·문화 복합개발을 위한 사업자를 찾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워터프런트를 송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간제안 경쟁 공모를 통해 수변 활용도와 경관 고도화, 집객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차장 등 남측 연결 수로 일대 워터프런트 조성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즉 워터프런트의 개성과 도시의 활력을 고취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복합개발을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의 목적은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 시설을 포함해 송도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사업부지를 비매각 필지를 포함해 일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