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계양구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 당뇨병) 환자이다. 지원 금액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측정용 센서) 구입 시 부담한 본인 부담금 30% 중 20%로, 1인당 최대 1,238천 원 한도이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 내역 포함),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원본) 등이며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 금연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장애로 인한 거동 불편으로 실내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심한 악취가 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던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힘을 보태 실내 대청소를 하며 폐가전과 가구를 처리했다. 또한 해충 제거 등을 진행하여 대상자가 조금 더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평4동은 노후된 주택지역으로, 이러한 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다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지난 19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최향숙)에서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참좋은두레생협)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향숙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종합비타민, 식료품 꾸러미 등을 기부해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등 기초 위생관리 평가 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1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수거 검사 862건을 진행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4월 21일 ‘제15회 계양구청장배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계양구청장기(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구청장기(배) 대회는 19개 생활체육 종목별로 개최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9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월(농구), ▲5월(보디빌딩), ▲6월(태권도), ▲8월(검도, 킥복싱), ▲9월(게이트볼, 자전거, 산악, 족구), ▲10월(합기도, 줄넘기, 배드민턴, 축구, 체조, 럭비), ▲11월(국학기공, 댄스스포츠, 궁도, 탁구)로 운영된다.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계양구 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에서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생활체육 대회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주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 비전문인),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로 진행된다.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26일에는 풍물이, 27일에는 그 외 분야 예선 상위 4개팀(비전문인부는 3개팀)이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6일(금) 저녁 6시부터는 개막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한마당 녹화가 진행되며, 27일(토) 오후 3시에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종합대상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26일 촬영된 방송분은 오는 5월 25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조직공학실험실 연구진이 세포외소포체의 동결건조에 특화된 동결건조보호제 조성을 최적화하고 이를 활용한 동결건조공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동결건조된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재수화해 본래의 특성 및 치료 효능이 정상적으로 복원됨을 확인했다. 이는 세포외소포체 의약품의 편리한 보관 및 유통을 가능하게 해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치료제의 적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더욱 많은 환자가 줄기세포 치료 효능의 혜택을 받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는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인 ㈜S&E bio와 산학연구협력으로 수행됐으며, 생체재로 및 의공학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인 Biomaterials Research(IF:11.3, JCR 상위 5.2%)에 지난 2월 2일 게재됐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4월 22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에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시 유제범 미래산업국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U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 발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나, 국내 중소기업의 ESG 이슈 관련 인식과 대응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따른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본격적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규제 대응을 지원하고자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에서는 기업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 및 수출경쟁력 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 ESG 수준진단 및 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 ESG 대응 ‘교육·설명회’, ▲ ESG 관련 협의체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내 기업들의 ESG 대응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ESG 지원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활용 키트 만들기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청년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보드 등이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의 새활용 DIY 가죽 체험 키트로 목걸이 카드케이스를 만들었으며 연계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