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5일까지 제2회 '2023 호반 레저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접수를 받는다. 공모 주제는 리솜리조트 및 호반 골프장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및 풍광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올해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아일랜드 리솜, 스플라스 리솜, 퍼시픽 리솜 및 H1 클럽, 서서울컨트리클럽을 방문해 찍은 사진이면 된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의 방문기록을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는데 1,000건이 넘는 작품이 응모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접수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총 69건을 최종 선정한다. 이 중 대상 1명에게는 포레스트 리솜 객실이용권과 H1 클럽 주중 1팀 그린피 이용권이 수여되며, 그 외 각 수상자별로 리조트 이용권과 골프 그린피 이용권을, 그리고 스토리가 좋은 특별상 50명에게는 리조트 스파이용권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한 사진 작품은 리솜 리조트 순회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이 담아뒀던 소중한 추억을 꺼내어 보며 다시 한 번 그 날의 감동을 느끼고, 리솜리조트 및 호반 골프장 방문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와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하천의 수질정화를 위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적십자봉사원 등 2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양천 일대 약 3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은 “우리 환경에서 깨끗해야 할 것이 물과 공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적십자봉사원님들과 깨끗한 안양천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동참 할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통해 서울 서남권 5개구(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에서 하천 오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2023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동북아지역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동북아지역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몽골, 홍콩의 사회복지인 100여명이 참가,‘재난과 사회복지’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 참가국들은 동북아지역의 사회적·자연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5개 가입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은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은“재난 관련 공동대응을 위한 동북아지역 회원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지역과 국제사회와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대회는 2025년 홍콩에서 열린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과 기온변화로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고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과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안전교육, AI CPR 강습 애플리케이션 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집중 교육과 홍보활동은 세계 응급처치의 날, 세계 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와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이 다수 포함된 9월~10월,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수강생은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응급처치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 가정과 한 조직에 꼭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자가 있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우리 사회가 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26일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정희 前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박정희 前 대통령 추도식은 민족중흥회 주관으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됐는데, 현직 대통령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한, 박정희 前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前 대통령도 동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추도식은 추도위원장인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의 개식사와 고인의 생전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 청취, 군악대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식 식순 종료 후, 대통령은 박근혜 前 대통령 및 직계 유족들과 함께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습니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前 대통령이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루어내셨다면서, 지금 세계적인 복합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박정희 前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추도식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 등 유족, 정재호 민족중흥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관용 민주평통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5일 오후 4시,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제2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바른사회연구소 김유진 씨의 사회와 국제정치학 박사 이춘근 교수의 강연(주제: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보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근 교수는 “냉정한 국제정치 무대에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힘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격언”이라며 동북아 신냉전 체제에서 우리가 살아갈 길은 한미동맹 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분석하며 한국도 이스라엘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신냉전 시대의 한미동맹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 나눔봉사단이 아이들과 함께 가을밤 야간 관측에 나섰다. 그래디언트(대표이사 이기형)와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대표이사 남인봉)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24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하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영자)와 함께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야간관측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주천문체험활동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그래디언트의 비전에 따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 교육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봉사단은 하계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2명과 함께 아동 19명을 인솔해 안전하면서도 원활한 체험활동 진행을 도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천체강의를 통해 우주와 지구의 생성 원리를 이해하고, 망원경을 직접 조립하며 사용방법을 배웠다. 이어 천문대에서 다양한 망원경으로 별, 행성, 달 등 천체를 관측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망원경은 나눔봉사단이 선물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천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천체를 관측하고 탐구할 수 있게 됐다. 현장에 참가한 최세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선일빅데이터고 청소년적십자 RCY단원 11명이 학교 축제 ‘한빛제’에서 직접 조리한 소시지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일빅데이터고 청소년적십자 RCY단원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와 스승의 날 기념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펼쳐나가던 중 특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활동을 기획했다. 공진도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RCY지도교사는 “바쁜 학업 속에서 뜻깊은 실천을 기획한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전한 선한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돌보는 적십자 긴급지원사업과 희망풍차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 RCY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 4대 활동 목표인 봉사, 교류, 안전, 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월 20일 서울역 인근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 행사는 한전산업개발 본사 사회공헌 서포터즈(선발단)인 ‘2050 프렌즈’ 단원들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전산업개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예분 씨가 이끄는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브릿지’와 함께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이날 폐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조끼를 착용하고 활동에 임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서울역 인근에 모여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직접 준비하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과 노숙인 등 총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배식을 진행했다. 미처 배식을 받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봉사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갈비탕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한전산업개발은 더욱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브릿지’ 측에 취약계층 지원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갈수록 치솟는 물가에 쌀쌀해진 날씨까지 몸도 마음도 추운 요즈음, 한전산업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를 위해 1만 시간 이상 헌신한 적십자봉사원, 총 142명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적십자봉사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은 평생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봉사로 헌신한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바쁜 생업과 가게 속에서도 평생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을 전개 중인 서울 전역의 적십자봉사원 400여 명이 모였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소속한 봉사원 중 가장 많은 봉사활동 전개한 봉사원은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임영자(80세/주부)씨 이다. 임영자 적십자봉사원은 ”처음 지인의 소개로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3년이 지났다”며 “내가 베푼 나눔과 봉사가 나와 내 가족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으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전해드리고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 로비 벽면에 장식된 명예의 전당은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적십자봉사원 한 명 한 명의 얼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