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중 일부를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요 기반 실증이란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위해 시·군·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수요와 기술력 있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달 27일 연수구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소방본부, MBC플레이비(키자니아) 등 10여 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수요기관으로부터 14건의 콘텐츠 제작수요를 접수했고 그 리스트를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공개한다. 해당 콘텐츠 제작수요 리스트는 앞으로 공모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서 지정과제 등의 형태로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요 기반 콘텐츠 실증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 기반 실증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업은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수요기관은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업체 발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윈윈하는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 AFIC은 올해 14년째 피트니스 트랜드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는 시니어운동과 필라테스 컨퍼런스를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하는 특별한 컨벤션이다. 시니어 인구의 증가와 건강, 피트니스 웰니스를 통합한 “시니어 운동의 모든것!” 이라는 주제로 시니어운동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300명의 피트니스, 웰니스 전문가에게 5명의 프리젠터가 소개한다. 100세 시대 시니어 시장이 확산 되면서 피트니스, 웰니스 전문가들이 공부해야 할 부분은 시니어 운동이다. 전국에서 모인 300명의 참가자들은 시니어 필라테스, 재활, 마케팅, 운동, 스트레칭 등을 배우는 자리이다. AFIC필라테스 컨벤션은 올해로 4번째 단독 행사이며 국내 필라테스 최고의 프리젠터가 강의하는 만큼 필라테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는데 올해는 클래식필라테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인다. 조셉필라테스가 창시한 전통적인 클래식필라테스 장비또한 클래식함을 담았고 단시간 운동효과 또한 탁월해 요즘 많은 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AFIC 전은영(Jane Jeon)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필라테스, 시니어 강의를 하는 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예산 집행 및 관리의 적법·적절성 제고 노력 당부", "황주룡 의원은 "물품·용역·공사 등 관내 업체 계약률 제고", "이은경 의원은"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조직 개편 검토 당부"사항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이 계획돼 있다. 한편 제1차 본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4월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이다.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11개 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의 슬로건은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로 정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에서 후원한다. 체육대회는 식전공연, 선수입장식, 체육 경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 경기로는 ▲공굴리기▲ 볼풀 농구▲ 판뒤집기▲ 풍선뒤집기 등 4개의 동 대항경기와 ▲에어바운스 씨름 번외 종목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추첨 역시 진행된다. 동구 구민, 동구 소재 직장인, 동구체육회에 가입된 동호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29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구민생활체육대회에서 주민들이 일상의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통해 동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평택대교회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밥이 사랑이다’라는 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말씀에 따라 평택대교회장으로 취임한 변중호 대교회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포대를 받아 쌀 200kg을 평택다화가정센터에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평택대교회 취임예배에서 변중호 대교회장은 “퓨어워터의 본질처럼 참된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고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나아가는 평택대교회 식구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임사를 전했으며, 이날 배예지 전도사 또한 함께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가정연합 이기식 부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대에 걸쳐 공직자 집안의 목회자로서 신앙에 대한 절대기준을 잃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전을 키워온 인재이기에 앞으로 평택대교회 목회활동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평택대교회는 하늘부모님의 섭리에 동참하는 종주교회, 행복한 가정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교회, 청년과 미래세대를 육성하는 교회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이웃사랑 실천, 가정의 평화를 위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최근 부평농업협동조합과 유대관계 강화 및 공동 발전, 건강증진 기여에 뜻을 모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병희 병원장, 최영민 조합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부평농업협동조합은 인천 부평 지역에서 농업 생산 및 농민의 이익 증진을 위해 결성된 협동조합이다. 다양한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산물 유통 및 판매, 재배 기술 지원, 시설농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세종병원은 부평농업협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부평농업협동조합 최영민 조합장은 “최근 인천세종병원에서 조합원들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한 것이 인상에 남았다”며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파트너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은 “양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설립이념은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부평농업협동조합 조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사)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최근 김용기(사진) 인천안마수련원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인천안마수련원 원장을 맡고 있다. 김용기 회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서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도모함에 목적을 두고 종사자 처우 개선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기 회장은 3월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가 신학기 첫날에“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첫날 아침 식사를 한 학생은 총 512명으로 학생들의 참여 및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인천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지금과 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훨씬 이전인 2016년부터 줄곧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도 연속으로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복지 실현을 위한 학생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인천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재학생을 위한 아침밥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천시에서 진행하는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도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대의 천원의 아침밥은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리랑 유튜브 TV에 우수사례로 출연하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이상호)은 27일 경기·인천지역의 지자체, 지역 협회(기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경인지역 종합교육협의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경인종합교육협의체는 지자체·산업·연구·교육계 관계자가 참여해 협력 체계 기반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별로 5개 분과(인천, 남인천, 화성, 광명)로 나눠 분과별 해당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일자리 관련 내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며 경기·인천지역 산업인력 수요를 분석하고 기술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경인종합교육협의체를 통해 산업인력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분석을 통한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며 대학 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취업연계형 기술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인종합교육협의체 출범에 이어 올해의 운영방안은 지역산업의 수행에 맞춰 적합성에 맞는 학과를 개편하고 신설해 그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에서는 K-반도체 사업에 발맞추어 반도체공정과와 반도체시스템과가 신설됐고, 2025학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원희룡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계양 내에선 장애인과 어르신의 불편함을 없애겠다는 목표다. 원 후보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저상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편의점이나 약국 등 주요 편의시설에 경사로와 호출 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보행하는 길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 지붕 설치를 공약했다. 원 후보는 경로당도 개선할 계획이다. 2층에 있는 경로당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인다. 미세먼지 제거 정화기를 설치하는 한편, 출입문과 바닥재 등을 안전 등급 우수 자재로 교체하기로 했다.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 지원해 점심 급식을 매일 제공하고 식단도 개선한다. 이밖에 돌봄 노동자의 장기 근속수당을 현실화하여 아이·장애인·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또한 원 후보는 장애인 의무 고용 제외 사업장에도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확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