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광클럽(회장 이광현)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임실군의 신규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전국 관광 여행사 대표, 언론사 기자, 도외 여행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1일 차 일정은 남원의 숨은 여행지인 하주 발효 마을 탐방과 피낭시에 만들기 체험, 지리산 미술교육 체험관공간인 에듀센터 ‘콩’ 관람 등을 통해 남원의 대표체험과 미술 시설 등을 돌아보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2일 차는 임실의 유려한 자연경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해 전북자치도의 청정자연을 느낄 계획이였으나 우천으로 인해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만들기 체험만 진행하고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재상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광객 지원프로그램, 고객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테마형 여행코스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20일 전라도이야기 음식점에서 간석1동 지킴이 어르신과 동일경로당 어르신, 문학동에 위치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 등 50여명을 초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점심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봉사회와 공익법인 온해피(UN NGO 회장 배인식), 전라도 이야기(대표 노우균안행순)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해랑예술단 이미경 이사를 비롯한 회원들과 트롯가수인 상임이 어른신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펼쳤다. 또한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재남 구의원, 푸른세상안과 박원철 이사, 새건병원 지용환 과장, 효민요양병원 조희성 부장, 오승섭 간석1동 자유총연맹 회장, 백종철 계산고 운영위원장,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이명순 행정팀장과 김성준 방문복지팀장, 염효주 희망복지팀장, 정현구 회원을 비롯한 20여명의 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매월 진행하는 사랑봉사회의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면서 "늘 그러하듯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누구보다 챙기시고 노력하는 사랑봉사회 회원들과 참여하신 분들에 노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에 건설업체가 건설중인 주택개발을 시공 하면서 인근 함바식당의 식대를 수개월 간 체불하는가 하면 시공업체의 입맛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현장직 근로자들을 강제로 지정 식당에 식사 하도록 종용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미추홀구청과 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미추홀구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이하 주택개발사업)을 시공중인 ㈜라인건설과 하도급업체인 에이원건설은 주안2동 590-22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48,881㎡ 건축축면적 9,182.46㎡에 지하2층 지상40층 규모로 주택재개발사업을 신축하고 있다. 이 현장 인근에서 지난해 3월부터 고기집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당시 현장소장 B씨와 총무 C씨는 현장 인부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식당인 A씨 식당을 찾아와서 “1인 한끼 7천원의 식대비에서 300원을 리베이트로 주면 현장 노무직 인원을 전부 A씨의 식당을 이용토록 하겠다”라며, “리베트를 줄 수 있냐”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A씨는 “물가 상승으로 식대비가 저렴하니 더 이상의 지출을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에이원의 현장소장과 총무는 자신들의 식대 리베이트 요구를 거절한 A씨의 식당의 이용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검단사업단(이하 LH검단사업단) 등 두 기관은 검단 택지개발지구를 개발하면서 지역주민 이용 도로 시설이라고 만들어 놓고 주민은 이용할 수 없는 인도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두 기관이 만들어 놓은 인도는 주민들이 불편한 상태에서 이동은 할 수 있다고는 하더라도 장애인들은 전혀 이동할 수 없는 형식적인 보‧차도를 만들어 놓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1일 인천도시공사 검단사업단(이하 iH검단사업단)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원당동 651-17일대 택지개발사업지구 2-1지구는 iH검단사업단에서 지구내 도시기반시설을 시공중에 있고, 2-2, 3-2지구는 LH검단사업단 기반시설을 전담하고 있다. 이들 구역에 대한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을 취재한 결과 이 지역의 단지 조성 사업과 각종 시설 공사를 펼치고 있는 두기관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로 특히, 장애인들이 다니는 도로를 형식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보행이 어렵고 보행시 안전사고 위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차도와 인도 경계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지만 인도에서 맨땅에 거친 돌과 공사현장 잔재물이 뒤엉켜 인도를 구분할 수 없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월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선거구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3월18일까지 입후보할 선거구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 등록된 예비후보자의 지역구 선택신고 선거구가 분할되거나 일부지역이 다른 지역구에 편입된 선거구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3월18일까지 입후보하고자 하는 지역구를 선택해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관할선관위’)에 신고해야 한다. 선택신고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은 예비후보자는 선택신고기간 만료일의 다음날에 일괄 등록무효 처리된다. 선거구역이 변경된 지역구의 예비후보자가 선택신고기간 사퇴하거나 신고하지 않아 등록무효가 된 경우, 종전 선거구선관위는 해당 예비후보자에게 선거일 후 30일까지 예비후보자 기탁금을 반환한다. ■ 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 선거구역 변경으로 선거사무소가 다른 지역구에 있게 된 경우 3월18일까지 해당 지역구로 선거사무소를 이전하고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소재지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개정법 시행일인 3월18일부터 선거사무원수의 2배수 범위에서 선거사무원을 교체선임할 수
인천 계양구청이 관내 장기방치된고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 건축주가’건축물 사업변경 신청‘했으나 사업 변경을 불허함에 따라 건축물과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가 관계공무원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계양구청과 건축주 및 건물 이해관계인들에 따르며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건물은 효성동 60-3, 60-8 필지 금성연립주택 부지로, T자형 1개동 아파트 130세대와 상가로 이뤄진 주상복합건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 최근에 방치 건물을 A씨가 경매물건으로 낙찰 받아, 사업계획 변경을 구청에 신청했으나 담당자는 정당한 법적근거 없이 종전 사업주체의 동의와 사업부지 소유권100% 확보 해 오라는 등 사업변경에 대해 불허의 방침을 세워 놓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이 건물은 지난 2001년 기존 금성연립주택 건물을 철거했고 아태산업개발(주)가 2003년 11월 착공했으나 부도로 2006년 로그린종합건설과 시공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이어갔다. 이어 2009년 경매개시 결정이후 수년이 지난 2014년 6월3일 (주)다웰에셋이 낙찰받아 2015.1.21에 잔금을 납부해 소유권을 취득하고 2018년 4월 (주)아미스타트에 매각하고 현재 (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신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2개조 정비반을 편성하고 학교 주변 노후, 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학생들이 불법·위험 옥외광고물 노출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 정비반은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15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또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정비한다.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해당 정당에 위치조정 등을 요구하는 등 안전 조치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2월 인천 연수구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던 한 대학생이 불법 정당 현수막에 목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6일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가구 중장년 21,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총 4,323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나누면 고위험군 1,104가구, 중위험군 2,007가구, 저위험군 1,212가구로 분류된다. 구는 유선 및 방문 조사를 병행실시 했으며, 조사 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 기본실태, 사회적 관계망 등 사회적 고립도, 고충 및 현실적 문제 등 가구 취약성, 미추홀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실태조사에 참여한 12,661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1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은 1위 50.7%의 경제적 지원, 2위 34%의 주거지원, 3위 29.2%의 건강관리가 차지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구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 공적 급여 신청 및 정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형성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라며, “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복지 사업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정서발달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오감쑥쑥 ▲아동청소년 dream up 진로탐색 ▲장애아동학습지원 ▲즐거운아침행복한학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장애인재활승마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 ▲정신건강토탈케어 등 총 12개 사업이다. 구는 총 312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특정한 상품에 대해서만 소비할 수 있는 상품권)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소정의 본인부담금을 일부 내고, 일부는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12개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12개 사업은 모집 인원에 대한 소득과 연령 및 선정 우선순위 기준이 다르다. 신청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과 장애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며 “구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전입세대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부터 송림2동은 1인 가구, 여인숙 거주자, 노인 가구 및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지원을 계속해 왔다. 올해부터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홍보 스티커부착) 등을 배부하며 복지 관련 욕구가 있는 대상자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경 송림2동장은 “송림2동은 현재 재개발 사업 진행으로 인구 유입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