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 선거사무소는 3월23일 교육위원회를 출범하고 교육위원장에 전 부평농협 상무를 지낸 이승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25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미래세대의 초석이 될 인재발굴 및 교육정상화를 위해 상임고문으로 안경헌 인천교육정상화연합 상무가 임명됐고 교육고문에는 윤석진, 강태정, 최경회, 김영기, 박진웅 등 5명이 선임됐으며, 그 밑에 교육특보로 23명을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인사말에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흔히들 말한다. 다시 말해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세우는 큰 계획을 가르키는 말인데 요즘 교육을 보면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면서 “이러다 보니 교육을 받는 학생들도 제대로 된 방향을 잡지 못하고 그때 그때 정부 정책에 맞추어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고 현 교육실태를 지적했다. 또한 “지금의 교육은 오로지 입시를 위한 학업에만 쏠려 있다 보니 요즘 학교선생님이 학원강사보다는 못한 취급을 받는다” 면서 “교육은 무엇보다도 인성교육을 동반한 참 교육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과 시행에 관한 심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전 직원 부패방지교육’을 추진했다. 윤 청장은 이번 교육은 목민심서연구소 대표 하종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예방 및 목민심서를 통해 보는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전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며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한 계양구 이경훈 기획예산실장을 내부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살펴보는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반부패 법령의 추진 배경 ▲반부패 법령의 공무원 구체적 제재 규정 및 부정·청탁 신고 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직원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로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많은 입국여객과 환영객이 방문하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도착층에‘서비스 특화공간’을 신규 조성했다고 밝혔다. 25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특화공간’은 제1여객터미널 지상 1층 입국장 양 끝단공간인 A, F지역에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존에 지상 1층 동~서(약 600여m)에 걸쳐 분산 배치되어 있던 각종 편의 서비스(통신사, 렌터카, 택배 서비스 등)를 집중시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여객들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여객 편의가 개선되는 한편 도착층의 혼잡도 역시 전체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화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편의 서비스 이용을 기다리는 여객들을 위해 조성한 라운지 공간이다. 라운지 공간은 조명과 실내정원(Light Sculpture Garden)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객친화공간으로서, 여객중심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인천공항만의 특색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공사는 라운지 공간 조성 과정에서 기존 도착층 기둥을 흰색(화이트) 톤의 마감으로 개선하고 여객 친화적인 디자인 벤치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동그라미재단이 의대생, 의사, 의료분야 종사자를 포함해, 개발자, 디자이너 등 의료과학/바이오/기타 어떤 문제라도 우리사회의 문제를 찾아, 혁신적인 방법으로 솔루션을 찾아, 제시하고,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을 통해 10년 이내 10억명 이상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혁신가를 찾는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8주간의 무료 (장학금 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 안철수 출연자가 의사일 당시, 인간의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과 같이,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프로그램을 개발, 지금의 안랩을 통해 사이버보안 분야에 혁신을 일으킨 것에 착안, 이 시대의 의료종사자, 그리고 의대생을 포함한 많은 인재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혁신적 솔루션을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혁신가 양성을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 1,2,3기 수료생 중 이미 13명이 의료/헬스케어 관련 창업을 하고, 약 50억원의 투자유치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창업 및 투자유치 소식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기는 한 단계 도약하여, ‘Shoot your IDEA to In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5일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 제6기 펠로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SEIF는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I-SEIF 6기 펠로우’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ESG 경영 컨설팅 등 상생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11월 제6기 펠로우 기업을 선발하고 사업개발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I-SEIF 주최 기관 담당자 및 I-SEIF 펠로우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I-SEIF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6기 펠로우 15개 기업*이 달성한 기업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각 2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제6기 펠로우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한 첫 기수라는 측면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본 기금을 통한 인천지역 사회서비스 확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2024 인천 관광기업 상품 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참여기업 공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기업의 관광상품을 인천 관광에 관심있는 ‘인천관광체험단’이 체험한 후 개인 SNS 후기 공유를 통해 기업 및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시민참여 바이럴마케팅 지원사업이다. 관광체험을 마친 체험단은 SNS 홍보 외에도 소비자 관점의 평가와 피드백을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품질개선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으로, 기업은 현재 인천관광상품을 보유·판매 중이거나 지속적으로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개발 완료하여 즉시 출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가 되며, 상품 체험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사는 단일 관광상품 외에 협력기업과 함께 결합상품을 구성해 지원할 경우 가산점이 주어지며, 관광사업자가 아니어도 인천 지역 내 관광과 밀접한 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온정적 행정이 눈길을 끈다. 인천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 782명으로 전체 인구(5,143만 9,038명)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 7,314명)의 6.8%, 제1형 당뇨병 환자는 2,67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으나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과는 차이가 있다. 성인은 대부분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전체 90%를 차지한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 실정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3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영토와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며, 머리 숙여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서해5도는 대한민국 안보1번지로 인천은 조국의 하늘, 땅, 바다를 굳건히 지키며 ‘세계평화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젊은 치매라고도 불리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 3월 22일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 사회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에 공감하고 지역 공동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치함께 새활용단’이라는 공동체 이름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도심지역 주변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걸으며 거리 정화 활동(줍깅_plogging)을 하고,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펼친다. 이날 첫 줍깅 캠페인은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 인근 주안 7·8동 골목 일대에서 시작했지만, 앞으로 구도심 및 하천 지역 위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와 GM 한마음재단이 손발을 걷어 부치고 캠페인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시는 전국에서도 초로기 치매환자 상병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치매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특화사업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며 초로기 치매 환자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초로기 치매 특성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