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구름많음백령도 5.4℃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민캠프 김병민 대변인 논평】 사법부가 대장동 사건 물타기에 동원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 매우 유감스럽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미 두 차례의 가처분 재판을 통해 ‘법무부 징계가 부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다. 

 

그런데도 사법부가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판결을 내린 것은,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물타기에 사법부가 동원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 

 

이미 총장직 사퇴로, 재판 결과가 아무런 실효적 영향을 주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 같은 판결을 한 것인지, 혹 불순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그 배경이 궁금하다. 

 

가뜩이나 이재명 무죄판결이 ‘김만배-권순일’ 간 재판거래의 산물이라는 심증이 굳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은 사법부의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다. 

 

이미 밝힌 대로 즉각 항소할 것이다.

 

아직 살아 있을 것이라 믿는 사법부 내 일말의 양심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