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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국가컨트롤타워 부재, ‘국민대재앙 시대’끝내야 해

- 정․청 정신 못차리는 상황 더 이상은 안돼
- 국가시스템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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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어난 청와대의 청해부대 자화자찬 논란문제와 여당 당대표의 모더나社의 백신 공급계획 공개 논란, 그리고 경제부총리의 부동산대책 실패책임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듯한 대국민담화 발표등 국가컨트롤타워 부재에 따른 잇따른 참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안 대선경선후보는 “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수위높은 비난을 이어나갔다.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해외파병장병의 후송작전에 수송기 투입하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을 자화자찬하는 청와대, 정부 비밀사항인 모더나社의 백신 공급계획을 언론에 공개해 버리는 여당 당대표, 그리고 부동산시장이 망가진 탓을 국민들에게 돌리고 있는 정부, 날도 더운데 국민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이 정부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정부가 맞다”고 개탄스러워 했다.

 

또한, 안 대선경선후보는 “이제야 말로 국민대재앙 시대를 끝내고 정권교체를 이뤄야 할 때”라면서 “책상머리정책이 아닌 실물경제, 실물정책을 해본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국가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안상수 후보의 기자회견 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 안상수입니다.

 

최근 우리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해외파병 장병들의 후송작전에 수송기를 투입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는 대통령이 기지를 발휘한 것이 아니라 지난 해 6월 합참에서 준비한 매뉴얼에 있던 선택이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입에서 나온 황당한 자화자찬은 마치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박 수석은 국민소통수석이 아니라 국민우롱수석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정부 비밀사항인 모더나社의 백신 공급계획을 언론에 공개해버린 송영길 여당 당대표의 실수는 과연 단순한 실수일까요? 그리고 사과는 커녕 모더나社가 문제 삼지 않는다는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려고 합니다. 국민들은 압력밥솥더위에 맞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루빨리 백신을 맞고자 잔여백신예약을 위해서 매크로까지 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국에 백신수급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여당 당대표의 발언은 국민들의 불안감만 가중시켰습니다.

 

특히 백신 구매비용을 위해 2차 추경까지 5조 854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도대체 백신은 어디로 가고 백신공급사의 공급물량 부족사태만 이야기 하십니까? 지난해 11월 박능후 전 장관은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우리 정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고자 줄을 섰으니 구입에 급할 필요 없고 도리어 가격을 깎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백신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주문할 때 오히려 K방역을 자랑하며 국가의 운명과 국민들의 건강을 담보로 국민통제에만 열 올렸던 정권입니다. 결국 백신확보를 저해하고 거리두기 상향으로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 문재인정권과 책임장관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합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은 정부 혼자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작금의 사태를 직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값 띄운 게 누군데 국민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합니까? 경제부총리라는 분이 국민들을 잠재적 투기꾼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부동산 폭등의 원인은 시장원리를 무시한 25번의 부동산정책 실패에 있고 결국 이 정부가 만들어 낸 국민고통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립니다.

 

8년의 인천광역시장을 지내는 동안 바다의 갯벌을 메꿔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 바로 저 안상수입니다.

인천공항의 도심 쪽 관문 필요성을 예측하여 추진한 세계최장 사장교인 인천대교 또한 저의 작품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을 위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꾸겠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들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훌륭한 우리 후보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제 국민들에게 우리 보수의 비젼을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다양한 TV토론과 공개정책토론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수권의 능력을 제대로만 보여준다면 야권은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국민대재앙시대’를 필히 종식시키겠습니다.

 

덧붙여 내년 정권교체를 통해 국가시스템과 플랫폼 모두를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는 능동형(能動形) 대통령이 결국 필요합니다.

 

저 안상수가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낼 수 있는 능동형(能動形)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 안상수 혼(魂)을 담아 이번 대선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