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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일부의원들, 델타변이 확산 코로나19 신규환자 1212명 발생중 · · · 이 와중에도 연수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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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장마철 남부지역 폭우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인천 남동구의원들이 전남 여수로 집단 연수를 떠났다.


남동구의회는 의원 7명이 한 사설단체인 A사가 주관하는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여수로 2박 3일 교육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의원들은 이 교육에 개인당 교육비 75만원과 여비16만원 등 모두 642만원을 사용했다.


이들은 교육기간 여수 B호텔에 머물며 맞춤식 지자체 예·결산 심의기법과 선거대비 SNS별 활용 전략 등  A사가 주관하는 특강을 듣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 있다.


특히 A사는 특강과 함께 연수지 인근 관광지와 시장 방문 일정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구의원 교육 소식이 알려지자 구청내·외에선  델타 변이 확산과 함께 코로나 신규확진이 1212명으로 역대 두번째 많이 발생하고 남부지역 폭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집단 교육을 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곱지 않은 시각을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 C씨는" 연초 실행되지도 않은 의원 제주연수계획을 놓고 한바탕 내홍을 겪은 구의회 가 코로나 대유행과 장맛비가 내리는 곳으로 연수를 간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더욱이 이 교육은 특강과 함께 관광 일정도 포함돼 있다 "고 비난 했다.


이에 대해,구의회 관계자는 " 한달 전 계획된 행사로 코로나 대확산과 남부지역 폭우 피해를 예상하지는 못했다" 면서 "(우리)구의원과 함께 다른지역 기초·광역단체들도 교육에 합류하는 정상적인 교육 일정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동구민 한모씨(여, 58)는 델타변이 확산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됐는도 불구하고 연수를 갔다는 것은 의원의 자격이 없는 자들이라고 비꼬았다. 그들은 델타변이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구민들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한 것인지 알 수 없다며 이는 감사를 통해서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7명이 떠났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과태료 대상인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남동구의회에서 연수를 떠난 의원들은 더불어 민주당 이정순,최재현,반미선,김안나, 국민의힘 정재호, 이용우,이유경,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