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윤병석 iH 상임감사와 백승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양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와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경영성과를 높이는 협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공유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감사 업무 및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감사관련 정보·자료 제공 협조 등이다. 윤병석 iH 상임감사는 “iH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감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기관의 청렴도 및 감사성과를 개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인천시민과 제주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H 감사실은 감사원의 2020년 및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연속으로 달성하는 등 감사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iH공사는 ‘주택(Housing)’공급 강화와 함께 ‘SMART경영을 통한 일류 공기업’이라는 2021년도 경영목표에 걸맞게 공식 웹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메뉴 및 콘텐츠를 단순화해 접근성이 우수하도록 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화질의 비주얼을 통해 기업 이미지 어필과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진행사업 및 고객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사업 현황 총괄표를 제공해 사업 진행의 전반적 상황을 파악하기 쉽게 했으며, 상세정보의 최신 자료 반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도모했다. 아울러, 인터넷 접속 환경 변화에 맞춰 반응형 웹으로 구현했고, 모바일 장치를 이용한 접속을 가능토록 해 고객의 이용 편익을 위한 스마트 환경을 구현했다. 공사는 신규 홈페이지에 심미적 기준을 특히 강조해 세련되고 친근한 이미지 및 아이콘을 활용하고, 방문객 성향을 분석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등 SNS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전달은 물론 바이럴마케팅 요소도 고려했다. iH공사 사장이승우은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사업정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94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2월 중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속한 보상 진행에 발맞추어 보상재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수도권 내 공공주택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원에 17,290세대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4조 3,219억원(iH공사 20%, LH공사 8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보상공고를 거쳐 12월부터 보상에 착수하였으며, 금년 7월 사전청약을 앞두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iH공사의 총 보상비는 2,500억원(지분 20%)으로 상반기 집행예정액 1,253억원을 금년 본예산에 반영하였으나, 토지 보상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어 추가 보상비를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2월 현재 토지보상률: iH공사 구역 41%, LH공사 구역 34% 또한 금번 추경 편성 추진은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인천계양,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기간 단축추진 방침(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에도 부응하는 움직임이라고도 덧
인천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실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263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7개 단위과제로 구분하여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공사는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사에서 추진한 부패방지 제도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확산 및 비위 위험 호루라기 예보제 등의 부패위험 제거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상시 소통을 하였으며, 부서별 청렴책임관제 운영을 통하여 청렴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소통 창구 및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패취약성을 개선한 결과이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인천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도시공사가 금년도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들어 고통 받는 임대주택 임차인의 단조로운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주기 위해 비대면 주거서비스 사업인 원예·문화 체험사업을 실시했다. 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임차인 중 희망자 약7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DIY 체험키트를 통해 콩나물, 표고버섯, 노루궁뎅이버섯 재배 등의 원예체험과 인천 지역특산품인 화문석 컵받침을 제작하는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체험수기를 공모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원예·문화체험 수기공모는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총 12개의 우수 수기를 선정해 최우수상 2명 상금 각 30만원, 우수상 4명 각 20만원, 장려상 6명 각 10만원, 참가한 입주민에게는 1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버섯재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끝도 없이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하기만 했는데 작은 버섯이 온 힘을 다해서 자라는 것을 보며 삶의 희망을 다시 발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공사는 이번 원예·문화체험 수기공모작 전체를 수기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공사의 사업 전반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추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와 공항철도를 성공적으로 연계·개발할 수 있도록 공항철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공항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공항철도를 연계하기 위한 효율적인 접근체계를 구축하는 등 검암역세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역세권의 장점을 활용한 최첨단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검암역세권 개발사업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복합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원 약 79만3천m2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 서비스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단체를 적극 발굴,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는 물론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및 주거복지사업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를 엄선, 정부포상을 시행하는 대회이다. 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주거안전망 개선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촘촘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가동해 임대주택 공급, 주거서비스 지원과 자활·돌봄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금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주거지원 대상자가 임대주택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신청절차가 까다로워 신청부터 어려운 경우, 주거지원 대상이 되더라도 보증금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경우, 입주 후 공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이전의 주거공간으로 회귀하는 경우 등을 방지하고자 입주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3단계로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
인천도시공사가 만부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청솔주거복지센터와 도시재생뉴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3월 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 개정에 따라 이종 조합간의 협력과 연대를 주선하여 공동의 이익과 협동조합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의 사회적 경제주체와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자 본 협약을 추진했다. 만부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중 국토교통부가 설립 인가한 1호 조합이며, 협동조합 청솔주거복지센터는 인천도시공사의 만부마을 집수리사업의 보조사업자이다. 각 기관은 만부마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 조성 및 이종간 협동조합 연대,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주택수리와 관련된 교육사업, 사회적경제 및 도시재생 관련 활성화 지원·연계·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각자의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은 “저층주거지 재생의 모범적 사례인 만부마을에서 도시재생과
인천도시공사는 가정 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후원금 8백만원과 헌혈증 9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10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공사 서경호 경영본부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 정영기 지회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급성 림프 모구성 백혈병, 신경모세포종으로 투병중인 환아 2명에게 치료비 및 정서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12년 간 20명의 소아암 아동을 후원해 온 도시공사는 올해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운동을 세 차례나 전개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임직원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 아동들이 치료를 통해 병을 이겨내고 마음껏 뛰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연말을 맞아 만수6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및 송현동 일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4,700장 나눔을 펼친 바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 시범사업의 민간사업자인 대승주택컨소시엄(㈜대승주택, 몬스터 레코드)과 사업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도시공사가 확보한 토지에 민간의 기술력 및 자본으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 사업으로, 인천지역 건설사와 사회적 기업이 협업하여 관리운영까지 담당하는 사업이다. 최종적으로 행복주택 20호와 문화복합형 주민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은 문화복합형 주민카페 운영 수익권을 부여받는 대신 마을집수리 상담소와 지역예술인 및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커뮤니티 야외공연장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등을 추진함으로써 뉴딜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업추진과정 및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원도심 재생사업에서의 공공의 역할수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금번 시범사업과 같은 사업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