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한전산업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평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24개 민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업‧기관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공동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산업은 안전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고 7월에는 사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한전산업 안전 사진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일기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한전산업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산업 관계자는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은 물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천 - 이진희 기자】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어우보첸 사무총장을 비롯한 TCS 관계자가 지난 15일 인천대를 방문 인턴해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우수인재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어우보첸 사무총장, 웬롱 행정조정부장 등 TCS 관계자는 박종태 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조현우 입학본부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한중일 우수인재 인턴 추천 △한중일 3국의 교류 증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에게 신용보증 우대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21.4.5.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년 납세자의 날(3.3.)에 표창 등을 수상하는 모범납세자가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이용하는 경우 신용보증수수료율을 0.2%p 할인받고 보증비율은 최대 90%까지 우대받는 혜택을 4월 5일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납세자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첫 「세무지원 소통의 달」(3.2.~3.31.)을 지정해 전국 세무관서에서 납세자를 위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고령납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현장상담실 운영 및 세정안내 등* 세무지원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한국판 뉴딜・혁신기업 등의 세무상 어려움을 적극 발굴하고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소통추진단」내에 혁신・뉴딜 지원분과를 올해 신설하고, 개편 후 첫 정례회의(3.30.)를 개최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모범납세자를 위한 실질적 우대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납세자가 자발적으
인천 서구가 환경이 열악한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을 이끄는 국제환경도시로의 더 큰 도약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30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와 함께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은 환경부와 인천 서구 등 25개 지자체가 함께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선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및 비전 발표’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식’, 그리고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 등이 이어졌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서구는 기후변화에 기인한 자연재해와 환경 훼손에 대한 회복력·적응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가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내용은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순환경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공유 용기 서비스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커피박 재자원화 ,스마트 에코 복합센터 구축 ,스마트 순환자원 회수시스템 운영 등이다. 사업 추진을 통해 서구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뿐만 아니라 자원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rea Organ Donation Agency, 이하 KODA)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 및 기증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뇌사자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향후 KODA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더불어 뇌사추정자 인지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뇌사추정자 발굴과 관리에 있어 상호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해 장기이식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0년 국내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478명으로, 뇌사기증자 1명당 기증한 장기는 3.58개로 저조한 편이다. 실제 국내 인구 100만 명 당 뇌사기증자 수는 2019년 기준 8.6명으로 스페인 49.6명, 미국 36.8명, 영국 24.8명, 독일 11.2명에 크게 못 미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뇌사자 장기기증은 어려우면서도 새로운 생명 살리는 숭고한 일이다”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KODA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이운정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인천 미추홀구가 3일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도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주용환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도화역 1,3번 외부 출입구 계단을 철거하고 양방향 에스컬레이터 4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실시설계를 거쳐 6월에 착공하고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6억 원으로 미추홀구와 한국철도공사가 50%씩 분담한다. 도화역은 도화지구 개발에 따라 행정타운이 들어서고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지만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 구와 한국철도공사는 도화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을 공감해오다 허종식 의원의 중재로 사업 추진이 결정돼 협약체결에 이르렀다. 김정식 구청장은 “도화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편의를 위해 행정청과 정치인, 관계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노틀담복지관 인천시보조기기센터가 16일 장애청소년 및 장애대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지원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대학교는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장애인의 고등교육 진학 접근성과 수학(修學) 편의성을 높이고자 노력해오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인천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장애청소년과 장애대학생을 위한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체결로 장애인 지원을 위한 두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정보 교류, 보조기기 대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 지원, 장애 및 보조기기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노틀담복지관 인천시보조기기센터는 인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을 위해 보조기기를 대여하고, 교내 대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보조기기 전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인천대학교는 인천시보조기기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청소년에게 고등교육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두 기관의 센터장
경기 부천도시공사와 한국주거학회가 지난 5일 주거복지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간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양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고자 추진됐으며 공사는 주거복지사 사전 이수과목인 현장실습 기관으로 지정됐다. 주거복지사는 주거문제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역의 주거복지 실태조사 및 분석, 주거복지 관련 고충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공사는 지난해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수탁 받아 부천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 배출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주거복지사 자격 취득반을 개설해 전문적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담인력 양성과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은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을 통해 주거취약계층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천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공사에도 전문 인력을 많이 배출하여 주거복지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천 옹진군은 인천시교육청과 21일 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장정민 옹진군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옹진군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기 마련됐다. 옹진군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2021년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 공모에 ‘자월분교 국민체육문화센터’ 와 ‘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 가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2022년까지 자월분교 국민체육문화센터를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을 조성하고, 백령중·고등학교 국민체육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복합화 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옹진군 생활SOC 학교복합화 사업 협력 뿐 아니라 인천 학생들이 옹진군의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다”며 “옹진군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 소외받는 있이 없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정민 옹진군수는 “옹진군 생활SOC 학교복합화
인천 미추홀구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관리소와 일자리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추홀구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관리소는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한 자활사업단 중 하나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처리 사업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20일 문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관리소는 작업장 2개실을 5년간 무상사용하도록 했으며 미추홀구는 자활기금 9천여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 전처리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농산물 전처리 자동화 설비가 시장 내에 구축되면서 상인들에겐 저비용 고효율 작업대행을 제공할수 있고, 구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만 희망지역자활센터장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처리 사업장 개소를 통해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