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5일, 중국 굴지의 적외선 열 화상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Guide Sensmart가 새로운 PS 시리즈 고성능 적외선 열 화상 카메라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신제품은 고급 설정, 최고 수준의 성능 및 고품질 이미징을 결합하면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선보인다. 매력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신제품 Guide PS 시리즈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체험을 개선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Guide Sensmart의 PS 시리즈 카메라에는 신세대 포커스 모터와 고정밀 스테핑 모터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또한, 새로운 자동 포커스 이미지 알고리듬 덕분에 정밀한 초점을 보장하는 한편, 0.4초 만에 지능적인 자동 포커스 과정을 완료한다. PS 시리즈는 초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지를 포착할 뿐만 아니라, 열 화상과 시각 이미지를 동시에 포착함으로써 영상 기록을 지원하는 Guide Sensmart의 대표적인 13MP 디지털카메라 모듈도 선보인다. 열 화상의 경우, 적외선 온도 기록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이미지 네이밍이다. AI 기반 음성 인식, 가상 키보드 입력 및 사용이 간편한 OCR 텍스트 인식을 지원하는 새로운 PS 시리즈는 전문가들에게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을 집약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출시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ive Driving Beam)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 PixCell LED는 더욱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다. 100여 개의 세그먼트(Segment, 1개의 LED 칩에서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발광 소자 최소 단위)로 구성된 PixCell LED는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세그먼트 사이의 빛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 LED와 대비해 3배 향상된 300:1 명암비를 구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100개 이상의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 칩으로 집적해, 발광면적을 일반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약 1/16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헤드램프에 필요한 밝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PixCell LED를 사용할 경우 광학시스템과 방열 구조 등을 단순하게 설계할 수 있어 헤드램프의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 PixCell
한국판뉴딜로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의 건조를 위한 닻을 올렸다. 국가어업지도선 최초로 LNG 복합 추진방식의 3000톤급 표준설계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대형 관공선 분야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 2척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표준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제정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친환경선박 신시장 창출 사업’을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선정하고 12월에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업지도선 분야 최초로 LNG 복합 추진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산·학·연과 검사기관 등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어업지도선 지도·단속 활동 및 운항 적합성 ▲LNG 연료공급 기반 및 선박 안정성 ▲선박의 효율적 유지·보수 및 관리·운영 방안 등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타당성과 도입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건조를 위한 표준 설계에 착수한다.
기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상하이 기반의 신생 이동성 및 지능형 주행 연구 기업이자 세계 최초의 진화형 슈퍼 SUV HiPhi X를 생산하는 Human Horizons가 97kWhr 배터리 팩을 장착한 1세대 HiPhi X 모델 4종의 출시를 발표했다. Human Horizons는 현재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개장하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는 포괄적인 충전 네트워크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이달 20일부터 사용자를 위한 시승에 들어갈 예정이다. 작년 9월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4좌석 및 6좌석 HiPhi X Founders Edition에 Performance와 Luxury의 2개 모델이 추가됐다. 새로 발표된 모델은 주행감과 승차감을 최적화 및 개선했으며, 기술과 럭셔리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자동차 세그먼트인 'TECHLUXE(R)'를 창출하는 친숙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모델 발표와 관련해 Human Horizons 설립자 겸 CEO Ding Lei는 "HiPhi X는 '시나리오가 정의하는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자동차', 그리고 '공동 창작이 정의하는 가치'라는 세 가지 중심 원칙에 따라 만들어진다"라며 "현대인의 삶이 점점
대지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봄꽃들이 산천초목에 만발한 지금 농촌에서는 한창 요소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농촌은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움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드론을 이용한 멀티 요소 씨앗 입제기를 개발한 (유)서해항공기술의 씨앗 입제기 드론이 주목 받고 있다. 요소(합성 암모니아에 이산화탄소를 가하여 제조되는 질소질 화학비료)는 화학비료의 주성분으로 화학 공정을 통해 추출하는 질소(N), 인산(P), 칼륨(K) 등의 무기질 물질이며 비료의 삼 요소로 알려져 있다. 요소는 농작물 생육에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계하는 엽록소를 만들어 작물의 줄기와 잎,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 식물체 내 반응에 관여하는 효소, 호르몬, 비타민류의 구성성분이기도 하고 요소가 결핍 되었을 때의 현상은 키가 크지 않고 아랫잎부터 누렇게 말라죽거나 개화가 되더라도 결실 율이 낮으며, 과실의 발육이 불량해 농산물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입제기 드론의 입제 장치는 비료(요소) 살포용이 아닌 씨앗 전문 입제기로 중국 제조사에서 제작된 것을 그대로 수입해서 사용해왔기때문에
지난 2일,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가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브랜드 나이트(Brand Night)'를 열고, 제네시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및 경험 철학을 선보이며 중국 공식 진출을 기념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오브 제네시스(Genesis of Genesis)'라는 타이틀로 와이탄 상공에 멋진 드론 쇼를 연출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특별한 시작을 열었다. 장재훈 제네시스 글로벌 대표는 "오늘은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라며 "중국 시장은 당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발전에 중요한 곳이며, 중국 고객들에게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를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Markus Henne)는 "최고의 품질과 탁월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네시스 G80과 제네시스 GV80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당사는 중국 소비자와의 진정한 관계를 설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의미 있고 스트레스 없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당사의 약속이자 차별화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해, 당사는 약속을 실현할
LG유플러스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 300그루를 서울 상암동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t, 미세먼지 35.7g을 저감한다. 3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750t, 미세먼지 10㎏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지난 2일 서울 노을공원 자람터에 직접 기른 도토리나무 묘목 300그루를 옮겨 심었다. 묘목이 성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과 공간이 충분한 나무 자람터로 옮겨 심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람터로 옮겨진 묘목은 '노을숲시민모임'의 관리를 거쳐, 2년 뒤 인근 숲으로 재차 이전된다. 앞서 LG유플러스 임직원 300여 명은 지난해 11월부터 도토리 씨앗을 키우기 시작, 100여 일에 걸쳐 한 뼘 크기 묘목으로 키워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키운 묘목과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
태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개발사 Singha Estate PCL (S)가 총 400MW 규모의 태국 3개 주요 열병합 발전소의 지분 30%를 취득할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총투자액은 액면가 기준 약 4천490만 달러(13억9천200만 밧화)에 달한다. 첫 번째 발전소는 123MW의 복합 사이클 열병합 발전소로, Angthong Power Company Limited가 소유 및 운영한다. 이 발전소는 태국 중부 앙통의 '월드 푸드 밸리(World Food Valley)' 산업단지에 위치한다. 각각 140MW 규모의 두 번째 및 세 번째 발전소는 현재 건설 중인 미개발 사업장으로, 2023년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 두 발전소 역시 '월드 푸드 밸리' 산업단지에 있다. 이들 발전소에 대한 면허는 B. Grimm Power (랏차부리) 1 Limited 및 B. Grimm Power (랏차부리) 2 Limited가 소유한다. 세 개 발전소에 대한 인수는 올 4월 23일 Singha Estate의 연례총회에서 주주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Singha Estate PCL의 이사회 의장 Chutinant Bhirombhakdi는 "우리는 매우 매력적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