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신중년(만 45~64세)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올해 관광분야 취업연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와 평균수명 증가로 고용환경이 급변하고 퇴직 이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맞춤형 관광직무 발굴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매칭까지 연결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저변을 확장시키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점은 과거 3개년 교육 수료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 기획했다. 이에 따라 선호도가 높은 걷기여행 실무자, 무장애여행 가이드, 로컬여행 호스트, 관광ICT 실무자 양성 프로그램이 기획됐고,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시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상별, 수준별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중년과 경단녀 그룹, 그리고 경력자 위주의 심화반, 전직자 위주의 기초반으로 나눠 실시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교육 장소도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지역, 취업에 연계할 수 있는 관광기업이 소재한 지역 등을 고루 반영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로 침체에 빠진 의료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격리면제에 따른 방한관광 재개시기에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2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를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의료관광객 전문 유치업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입국부터 의료기관 추천, 한국 체류 및 출국을 돕는 업체로 외국인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또한 과거(20~21년)에 선정됐던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며 타 기관의 유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우엔 타 기관에 제출한 사업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나뉘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안팎의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겐 최대 5000만 원(상품개발 부문) 및 2~3000만 원(마케팅 부문)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업체는 지원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해 사업비로 활용해야 한다. 접수 서류와 일정 등 상세 내용은 공사 누리집 공모/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용환 의료웰니스팀장은 ”올해엔 상품개발 분야를 추가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빠른 회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공사가 보유한 195만 여 건의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 ‘투어 API와 카카오의 오픈 API관광정보를 활용한 2022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12.일부터 다음달 20일 동안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관광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 중으로 올해는 65개 팀을 선정, 지난 해(50개) 대비 선정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대학생들의 참여와 외국인 대상 해외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우선 수여 부문을 신설했다. 심사는 서면·기능·PT 심사를 통해 시장성, 독창성, 오픈 API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13팀(우선 수여 부문 8팀 포함), 장려상 45팀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총 7000만 원 규모로 대상 1500만 원, 최우수상 각 3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향후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와 출시 제품·서비스의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으며 이밖에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Start-Up NEST’ 지원 시 가점 부여, ‘U-CONNECT
인천관광공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산·학 연계 관광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관광 관련 사업을 시행 중이며 관광 분야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곳으로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산업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QR코드 스캔 혹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해 다음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인턴은 인천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로 기업 모집과 선정이 끝나는 대로 35명을 다음달말쯤에 모집할 예정이다. 기업에게는 인력 1인 당 인건비 80%(최대 160만원)를 약 2개월 간 지원하며 고용 연장 시 고용연장 인센티브로 180만원을 2개월 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인턴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9월 개소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차세대 관광산업을 선도할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및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사전 선정한 액셀러레이터 3개 사(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탭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이 공모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프로그램, 공사 보유 관광산업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인프라 등을 활용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담당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공사가 사전 선정한 해외특화 액셀러레이터 3개 사(씨엔티테크, 어썸벤처스, 와이앤아처)와 함께 30개 기업을 선발해 1억~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보육과정을 거쳐 해외 투자설명회나 시연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 대상 자사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기회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맞춰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각국이 코로나로 닫힌 빗장을 풀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이달부터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국내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공사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라스베이거스 콘서트가 방한수요 선점의 좋은 계기로 보고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8일~9일, 15일~16일 총 4일에 걸쳐 라스베이거스의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 홍보 부스를 연다. 여기서는 입장하는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을 비롯, 국내 각 도시와 어울리는 향기 체험, 한국관광 기념품 제공 등 홍보를 전개한다. 또한 콘서트장 내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Feel the Rhythm of Korea’ 한국관광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이 영상은 콘서트 현장 입장객 외에도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는 팬들까지 약 80만 명 이상의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노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6일부터 올해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공모는 지역의 문화, 산업, 자연자원 등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중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외국인 50명 이상(최소 2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문화예술, 레저활동, 레크레이션 등의 이벤트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부문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개최하는 행사인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등 마이스(MICE) 행사를 개최하는 ‘지역 MICE 융복합’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최대 총 5건을 선정한다. 신청은 국제이벤트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관광공사(RTO), 협회, 민간단체 등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이벤트들에 대해서는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은 최대 7000만 원에 해당되는 관광프로그램 운영, 행사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으며 지역 MICE 융복합 부문은 신(新)유형 이벤트 육성 취지에서 마이스 행사 기획과 개최비 등으로 최대 1억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 권종술 MICE실장은 “국제이벤트는 지역으로 유입되는 외래관광객 확대 뿐 아니라 지역 홍보 효과도 매우 크다”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동해, 삼척, 강릉)과 경북(울진) 지역의 조기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해당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ESG 가치여행’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불 피해지역인 동해, 삼척, 강릉 등 지자체와 협업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 중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강릉시는 현재 관광거점도시 및 강릉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기존 협업 사업 외 올해 중점사업인 강원형 ESG 가치여행 사업을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내용은 동해, 삼척, 강릉 등 강원 지역 대상으로 ‘KTX타고 강릉-동해 착한 기부’ 여행상품 신규 개발 판촉, 삼척 핫플찾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강릉 스포츠케이션&ESG 관광상품 신규 개발 판촉, 강원관광도로 ‘네이처로드’ 연계 숲 드라이빙 이벤트 등으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최대한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수익
최근 24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을 찾아 코로나로 얼어붙은 국제관광이 회복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들은 바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지난 11월 진행된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 체결을 계기로 개발한 싱가포르 시장 대상 특별 스키상품 ‘싱스키(SingSki)’을 통해 방한한 관광객들이다. 이 상품은 스키와 눈썰매, 한류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체류형 상품으로 지난 13일~16일 기간 중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스키 강습과 자유스키를 저녁에는 한류 드라마 OST 공연, K-팝 커버댄스 등 한류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게임 등 한국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아울러 상품과 연계해 싱가포르 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16명의 팸투어도 동시 진행 중이다. 팸투어단은 일부 싱스키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속초 낙산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등 강원도 관광지를 답사하고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오색찬란한 꽃들이 만발하는 공원,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청정한 힐링 공간, 봄바람 따라 꼬닥꼬닥(천천히를 뜻하는 제주어) 걷기 좋은 올레길 등으로 강남스마트둘레길(서울),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연당원(영월), 보발재드라이브코스(단양), 경천섬(상주), 청도읍성(청도), 황강마실길(합천), 대매물도(통영), 뜬봉샘생태관광지(장수), 섬진강침실습지(곡성), 추자도(제주) 등 총 25곳이며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어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