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8일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볼더 경기와 이벤트 경기(볼더 팀 릴레이)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 삼성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결승전 시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손나은 배우도 참석해 동호인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그 결과 볼더 1위 투플한우팀, 2위 도미노팀, 3위 Team Earthquake, 4위 휘파람 팀이 수상했고 이벤트 경기에서는 1위 코알라클라이밍, 2위 클론다이크가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회장 손중호는 "강남 코엑스 K-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0월2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제11회 인천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 밝혔다. 19년도 이후 코로나등 다양한 이유로 4년만에 개최된 동 대회에는 관내 장애학생 36개교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단일종목에서 ▲트랙(50m(초등저학년), 100m) ▲포환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이어달리기 4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시의회 허식 의장, 관내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관내 시교육청 주최로 진행되는 유일한 장애학생체육대회인 만큼 앞으로 종목 확대 및 참여가 어려운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선수단이 13일부터 19일까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배드민턴·탁구·배드민턴·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은 10일 여자대학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윤선주(운동건강학부 4)와 방주영(운동건강학부 3)이 첫 금메달을 안기며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인천대는 14일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부산외대를 꺾고 우승하여 올해 전국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16일 이수연(운동건강학부 3)은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우승 후 17일 혼합복식에서 최선(인하대)과 팀을 이뤄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대는 다음날인 18일 탁구 단체전까지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인천대는 테니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개인단식에서 김윤아(운동건강학부 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육상부 김진범(운동건강학부 3)이 혼합계주 1600미터에서 대학부 신기록을 내며 우승했다. 이로써 인천대는 금 7개, 동 1개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쳤다. 성창훈 체육진흥원장(운동건강학부 교수)는 “코로나19를 딛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던 학생선수들이 무척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국립목포대 체육부는 검도부가 지난 10월 15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8강에서 시작된 전남(목포대․초당대)은 경기도(용인대)를 2대1로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광주(조선대)를 만나 2대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서 만난 서울(성균관대․국민대)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하여 38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우승을 이뤄냈다. 국립목포대 검도부는 지난 ‘제65회 춘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올 한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검도부를 지도하고 있는 박동철 체육학과 교수는 10월 8일 대한검도회 심의위원회에서 검도의 최고봉인 8단범사(範士) 반열에 오르게 되어 이번 우승과 함께 국립목포대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국립목포대 검도부 문선욱 코치는 “목포대 코치를 맡은 5년 동안 단체우승 4회, 준우승 4회, 3위 3회 등의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우리 지역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아주 기쁘며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검도를 우승으로 이끈 박동철 지도교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체고 김도예선수가 10월16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자전거 여고부 경륜 결승 경기에서 주특기인 선행을 시도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고등학교 시절 마지막 대회라는 생각에 부담감이 컸다는 김도예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 있게 가장 먼저 치고 나가 상대 선수들을 끌고 들어오겠다는 작전이었다. 기량이 최고점에 오른 김도예의 작전은 의도대로 흘러갔고 이변 없이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오토바이를 따라가다 추월하는 특별 훈련을 하며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페달을 밟았다. 김 선수는 "힘든 훈련을 거치며 녹초가 될 정도로 구슬땀을 흘리지만, 자신의 기록과의 싸움은 항상 성취감과 쾌감을 안겨준다. 이게 자전거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중학교 1학년 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사이클에 입문한 김도예는 제2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대회에서 개인추발과 2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4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1위, 5월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1위, 6월 제28회 트랙 아시아 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주니어 단체스프린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17일 인천선수단은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7개를 추가하며 목표 달성에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인천은 이날까지 총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69개를 따내 종합점수 9216점으로 어제보다 한단계 오른 종합순위 10위에 안착했다. 근대5종 김승진·이우진·박우진(이상 인천시체육회)이 2관왕에 등극했다. 김승진·이우진·박우진이 호흡을 맞쳐 출전한 남일부 계주에서 1145점을 따내 전북선발(1138점)을 7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4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들은 이날 금메달을 더해 2관왕에 올랐다. 탁구 이수연(인하대)도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연은 최선(인하대)과 함께 출전한 대학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경남(창원대)를 셋트 스코아 3-1(12-10,11-7,5-11,12-10)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대부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이수연은 이날 금메달을 2관왕에 합류했다. 유도와 육상에서 금맥을 터뜨렸다. 유도 윤우미(인천체고)는 여고부 개인전 57kg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신재경 선수가 지난 16일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해 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49㎏급에서 신재경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재경 선수는 이날 인상 3차 시기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지난 2019년과 2022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신재경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정상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생들과 함께 만든 우승이라 날아갈 만큼 기쁘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시근대5종팀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근대5종 남일부 단체전(4종)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승진·이우진·박우진(이상 인천시체육회)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우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근대5종 단체전에서 3568점을 획득, 울산시를(3542점)을 26점차로 힘겹게 제치고 금메달은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이란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출전한 이들은 첫 경기인 수영에서 925점을 획득, 서울시(926점)에 1점차 뒤진 종합순위 2위에 안착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어진 펜싱에서 막내이자 인천 에이스인 박우진이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 마저 힘겨운 경쟁 끝에 6위(654점)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인천은 수영과 펜싱 2경기 결과 한 계단 내려앉은 종합순위 3위, 1위 충남도청과는 53점이 벌어졌다. 두 번째 경기 결과로 인천선수들의 사기는 땅으로 떨어졌고, 이 상태로는 남은 경기마저 망쳐버리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상황까지 내몰렸다. 김승진(플레잉코치 겸 선수)은 동생들의 떨어진 사기부터 끌어 올려야 했다. 김승진은 “우리가 지금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2~ 28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인천 소속 국가대표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천 소속으로는 골볼 2명(김신코치, 김남오선수-인천도시공사), 론볼 2명(강재분선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박천석훈련보조-인천장애인론볼연맹), 바둑 1명(김춘수선수-인천장애인바둑협회), 배드민턴 1명(전선우선수-인천장애인체육회), 사이클 1명(염슬찬선수-인천장애인사이클연맹), 테니스 1명(한인경선수-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6개 종목 8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38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선수 208명 등 선수단 345명을 파견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3일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이 개최 됐으며,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 소속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인 15일 인천시선수단이 메달획득 순항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은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3개를 추가하며 목표를 향해 구슬 땀을 흘리고있다. 인천은 현재까지 총 금메달 2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5개 등 총 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에서 장민희(인천시청)가 전날 60m에 이어 50m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장민희는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50m 기록 경기에서 349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 금맥이 터뜨렸다. 박원빈(한체대)이 남대부 5000m 경기에서 14분42초57, 김주하(인하대) 여대부 100m 경기에서 12초19, 주승균(한체대) 남대부 400m에서 47초14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은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수영에서도 연일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수영 조은비(인천시청)는 여일부 플렛폼다이빙에서 309.90점을 받으며 우승했다. 이 밖에도 보디빌딩 서동휘(제일고) 남고부 웰터급75kg, 택견 전수민(인천남클럽) 남고부 +67kg, 자전거 박예빈(인천체고) 여고부 스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