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18일 14시 30분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동두천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10년 만에 동두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시민 참여 집회로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2,000여 명이 동참했다. 주요 참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해 힘을 실었다. 범대위 측은 궐기 진행에 앞서 “2014년 정부의 일방적인 미2사단 잔류 결정에 반발한 동두천을 달래고자, 정부가 동두천의 대정부 건의안을 전격 수용했으나, 지난 10년간 대부분 지켜진 게 없고, 남은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이었다”라며 궐기 배경을 밝혔다. 이번 궐기대회는 동두천 내에서 진행된 집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지를 표현했고, 동두천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범대위원장과 동두천시민이 동참한 삭발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대학생의 결의문에서는 “상식과 공정이 통하지 않는다면 청년들과 미래 세대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느냐 어린아이도 철석같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7일 동양대와 공동 주최로 교육발전 미래비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학사, 교육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동두천시 명품교육의 성장 동력-교육발전특구의 혁신방향 △동두천 에듀토피아를 꿈꾸다 △미래 다문화교육과 교육발전특구의 방향 △유보통합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대학교수와 기업인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 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및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동두천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앞으로 경기 북부의 공교육 혁신을 이끌 것이다”라고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다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업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달성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 중인 사업 담당 팀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세심한 점검과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기 위한 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혁신과 창의, 공정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새로운 도약, 미래를 여는 도시 ▲따뜻한 동행, 살기 좋은 품격 도시 4대 방침을 세우고 9개 분야 44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23개 사업(52%)의 공약 달성을 완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약사업 담당 팀장을 비롯한 직원분들은 동두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공약 달성의 성공 여부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라면서 “공약사업의 추진도 부서 간 긴밀하게 협조하고 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선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독 빙상의 도시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조건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에 동두천시를 비롯한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중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몇 가지 강점과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첫째, 교통의 편리성이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또한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 체증이 없어 매력적이다. 둘째, 천혜의 자연환경과 운동 조건이다.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대기오염 청정지역이며, 기온 또한 전국 평균보다 1.5℃ 이상 낮다. 지형상으로도 표고가 높아 선수들의 훈련과 기록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부지의 확장성이다. 동두천시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소요산 인근지역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해당 부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제79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에 안흥동 산 170번지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자작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지구온난화, 황사, 사막화 등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와 녹지 공간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라고 행사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식목일 행사를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뿐만 아니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작나무는 나무의 질과 고산지대에서 자랄 수 있을 정도로 추위에 강하며 조경 가치도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장이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28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 안건 7건, 의원 발의안이건 5건 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계획 1차 변경안 의결,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 대비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건축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동두천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난임부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통합 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계획 1차 변경안」을 비롯해, ▲'동두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조광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 꾸는 아이들 사업추진’을 위한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형덕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월드비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아동복지 현황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 “우리 아동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최고의 자원이다.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또한 월드비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월드비전은 ‘위기아동 지원사업’, ‘식생활취약 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효율적인 법무행정을 수행하고 시민의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광법무사 소속 김인철 법무사를 동두천시 고문법무사로 위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김인철 고문법무사는 동두천시가 1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 위촉하는 법무사로,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김 법무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정보실장 및 관내 초·중·고 법 교육 강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시정의 법무 사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행정에 있어 효율적인 법률 자문을 당부드린다”라며 “더 나아가 유익한 법률 자문을 통해 시정 발전과 동두천시민의 권익 증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명예시장과 함께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이후,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피켓 응원을 펼쳤다. 한대수 명예시장은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 “본인도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를 위해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주위에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라며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체육인 관계자와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되면 시의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작년 대비 장학금 예산을 80% 증액해 2024년 고등학생 100명과 대학생 175명 총 27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5억 6천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으로 100명 선발해 50만원을 지급하며,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 115명과 주거지원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각각 최대 350만원과 2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으로 먼저,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금인 애향 장학금은 본인이 2023년 4월 2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두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고, 신입생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전 과목 평균 4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 학년 전 과목 평점 3.0 이상이면서 수강 과목 가운데 D 또는 F학점이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에 소재한 동양대와 신한대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의 경우, 2024년 4월 1일 이전에 동두천시에 전입한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술, 체육, 기능, 문학 등 재능 분야에서 지역 명예를 드높인 학생을 선발하는 재능 장학생은 학업성적과 관계없이 시·도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의 이력이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