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을 행정부문 '행정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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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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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그는 1955년 전라북도 옥구군 대야면에서 태어나, 군산대야초등학교, 군산중학교와 아울러서 군산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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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전라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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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군산 지역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조선·자동차 협력업체는 물론 전통제조업이 붕괴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까지 무너져 자본 유출, 인구 감소, 세수 감소 등 직격탄을 맞았다. 기업이 떠나고,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시민들이 희망을 잃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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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려운 시점에 군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미래형 신산업으로 다원화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기존에 지역의 자동차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들과 힘을 모아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친환경 자동차 규제 자유 특구 지정을 통해 이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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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그중에서도 지역 소득과 자본의 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도입된 군산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4,000억 원 발행과 전액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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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시켜 농어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겠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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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공공배달 앱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군산 음식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 군산시는 야구 명문인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에서 이름을 딴 배달의 명수로 군산시민과 함께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경제야 날아라”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랑 상품권의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을 만들어 냈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가 사용할수록 지역 소상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힘이 되며, 소비자는 지역상품권 결제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사업주와 소비자가 서로 윈-윈하는 상생 어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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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산은 전라북도 특유의 맛과 멋, 그리고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각 지자체마다 특유의 정서가 있겠지만, 군산시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바다의 특징과 근대문화 역사를 기념하는 민족 정신의 유혼이 담겨있는 곳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을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강임준 시장에게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심사위원회가 행정부문 '행정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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