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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리틀야구단, ‘제1회 함평성지한우 유소년야구대회’ 첫 승리

광주광역시

 

남구 리틀야구단(단장 박희율)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함평군에서 개최된 ‘제1회 함평 성지한우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부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7개 팀과 선수 400명이 참가했다.

‘남구리틀야구단’은 상대 ‘HBC’와의 첫 경기에서 0:0으로 2점 뒤진 만루상황에 역전홈런으로 승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장 박희율은 “그동안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 우리 선수들이 거둔 첫 승리는 남구의 자랑이자 김진회 감독과 선수들의 땀의 결실이다”며“금년 남구 복합경기장이 완공되면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진회 감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경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기에 이번 대회에서 얻은 승리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야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박희율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리틀야구단’은 2017년 11월 남구청장 주관으로 창단되었으며 2018년 전국대회 16강, 2019년 지역대회인 제1회 남구청장기 우승, 제4회 북구청장기 우승 등 창단 2년 만에 광주지역 최강자로 등장한 야구단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이번 대회 승리의 주역인 감독 및 코치 자랑스런 선수(16명)는 다음과 같다.

남구리틀야구단 감독(김진회), 코치(구희원), 중학교 1학년 3명(주월중 김동혁, 서광중 정재영, 봉산중 김서진), 6학년 4명(조봉초 주장 박채완, 화정남초 조민준, 마지초 이수아, 불로초 민세윤), 5학년 4명(진월초 이수환, 성덕초 이양수, 만호초 박채성, 문흥중앙초 황다인), 4학년 3명(싱가포르 국제학교 이승윤, 일동초 양담현, 진남초 전현태), 3학년 2명(진월초 김부기, 진남초 구용규)